13과 4분의 3의 슬픔
폴커 주어만 지음, 김시형 옮김 / 삐삐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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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와... 이 책 뭐지? 그리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춘기라니....

▪️ 13과 4분의 3의 슬픔 - 폴커 주어만
▪️출판사 : 삐삐북스 / 분홍고래

오랜만에 여운이 오래 남는 청소년 소설을 만났다.

"말대꾸 없음. 가출 안 함. 반항은 절대 안 함!
대신 좀 많이 울고... 매일 공동묘지를 찾아다님.😅"

이상해 보이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다.

13살 소년이 도덕 수업의 '죽음' 발표 주제로 '애도의 장소'를 선택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죽음과 애도에서 시작해 청소년들이 겪을 법한 다양한 감정과 성장의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엮어 담아낸 소설이다.

📖 [추천사 - 독일 소설가 · 정신과 전문의 야코프 하인]
"자신의 감정을 믿는 용기, 두려움과 폭력보다 아름다움과 사랑을 앞세우자는 아름다운 호소."

이 한 문장이 이 소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이 꼬맹이들이 40대인 나를 울리네.🥹
아이들의 대화를 읽으며 이렇게 울컥하게 될 줄은 몰랐다.

결코 가벼운 소재가 아니다.
그럼에도 작가는 주인공 '레온'의 시선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다정하게 이야기를 풀어낸다.

웃다가 울고, 다시 미소 짓게 만드는 이야기.
읽고 난 뒤에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특별한 성장소설이었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레온 덕분에 위로받고,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

⭐⭐⭐⭐⭐도 부족했던 작품.

📌 마지막 페이지까지 꼭 읽어주세요. 그 마지막이 이 소설을 완성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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