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절세 효과 만점의 ETF 투자법
미즈쑤(김수연) 지음 / 푸른향기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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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모으는내아이의첫ETF #미즈쑤
#푸른향기


요즘은 예전처럼 재산을 물려주는 부모보다
노후가 준비되어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는 부모가 최고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나 역시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는데, 어느 순간 깨달았다.
이제는 부모의 노후뿐 아니라 자녀의 노후까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걸.

물론 아이가 스스로 잘 살아준다면 더할 나위 없다.
하지만 요즘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준비 없이 사회에 나가면 대출로 시작하는 인생이 될 수 있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그래서 늘 귀에만 맴돌던 ETF.
“노후는 무조건 ETF다”, “연말정산 받으려면 꼭 들어라”,
“오늘도 미국 ETF 떡상!”이라는 말들 속에서
도대체 ETF가 뭐길래?라는 궁금증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독서 포인트 -이런 분께 추천
✔ ETF 투자가 궁금한 완전 초보
✔ 아이에게 종잣돈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
✔ 자녀 명의 계좌, 증여·절세가 궁금한 부모
✔ 자녀 금융 교육을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 중인 분들
정말 딱 맞는 책이다.


▪️책 이야기

<초등생도 이해하는 절세 효과 만점의 ETF 투자법 –
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에
아이보다 내가 먼저 읽어야 할 책 같았다.
(우리 집 초딩은 이미 몇 년 전 무릎에서 삼성전자를 사서
현재 150% 수익률을 기록 중인 나름 부지런한 개미다.
참고로 본인 스스로 선택하고 구매한 주식이다.)

경제 용어 앞에서 늘 주눅 들던 나도
“아… 이래서 그렇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일 만큼
설명이 정말 쉽고 친절하다.
경제 초보인 내가 이해했다면 말 다 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투자 방법’만 알려주지 않는다.
오히려 더 인상 깊었던 건 돈에 대한 태도와 본질을 먼저 짚어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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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건 돈을 중심에 두는 게 아니라
돈을 내 삶의 수단으로 두는 일이다.
돈이 나를 움직이는 게 아니라 내가 돈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 예금의 매력은 안정감이지만
그 안정감은 곧 정체의 다른 이름이었다.

📗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재산은
시간을 앞당겨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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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나는 꽤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
다른 점이 있다면,
작가는 알고 나서 행동했고
나는 알면서도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

아이 용돈 관리 방법이나 금융 습관을 만들어주는 부분은
이미 나도 저학년 때부터 해오던 터라
“어? 나 이건 잘했네?” 싶어 괜히 뿌듯해지기도 했다.
(스마트워치 에피소드는 특히 공감 😂)
결국 내가 몰랐던 건 투자하는 방법이었다.
그래서 이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한줄평(쓰다보니 한줄이 아니네;;)

정보가 정말 많다.
아니, 넘쳐난다.
메모하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는 페이지의 연속이다.
경제 도서인데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힌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아이를 위한 책 같지만
사실은 부모가 먼저 읽어야 할 책이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부모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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