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의 맛은 신기하다작가는 언제 이 많은 직업을 조사한거지?마치 본인이 다 경험해본 것 처럼 너무나 현실적이고 가슴에 와닿아서 내가 몸담았던 직업 일상에는Ptsd 가 온다그런데 어디 그것뿐이랴?직업에 대한 설명과 고난(?)역경(?)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은 후 읽을 수 있는"작가의 단상"은 인상깊다직업만 잘 아는게 아니라맛칼럼니스트다음식마다 담긴 이야기 그리고 맛집!전혀 어울릴 것 같지않은 직업과 음식의 조화가 흥미롭다알려주는 가게는 찾아가보고 싶을 정도로맛깔나게 설명한다마지막으로 작가 본인의 이야기까지 <퇴근의맛>은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20명의 하루를 들여다보며 내 주변 사람들의 삶을 슬쩍 들여다본다.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나의 한줄평공감이 넘쳐서 위로가 되는 책이다📗짜증은 눌러담고 친절은 꺼내쓰며 하루를 견뎌낸 이들에게 허락된 따뜻한 위로누군가의 하루가 마음을 건드린다 그의 한끼가 따뜻하다...........번외야이기장르 중 특히추리&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장례지도사의.결과가 너무 궁금하다작가님 결과..안알려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