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먼이름에게 소설의 첫 만남!동화에서 소설로 가는 징검다리 36번째 이야기나의 먼 이름에게는우리 곁의 작은 늑대 "반려동물" 개 의 시점인 소설이다.개의 조상... 멀리멀리 기원을 찾아가면늑대의 후예라는 이야기를 들어본적 있을 것이다그런데 동물원에 가면 늑대를 "개과" 라고 하는데...그럼 개가 먼저?늑대가 먼저?급 옆길로 새버린 나의 궁금증😅📗왜냐곤 묻지말고, 나도 몰라.여긴 인간의 세상이니까인간세상에서 적응하는 개들어디를 가나 인간의 세상.개들의 시간은 인간에게 달려있었다.📗우리는 어쩌다가 인간의 세상에 왔는가하지만 과거에는 인간과 싸우며인간과 같은 먹잇감을 노리고각자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또 다른 동족이자 다른 무리였다.단순한 호기심이었다.날카로운 이빨도 발톱토 심지어 털가죽도 없는 약해빠진 인간이 어떻게 늑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는지인간을 알고 싶었다신비로운 빛의 구덩이그 구덩이를 통해 인간의 세계와 과거 늑대였던 세계를 넘나들며 인간과 함께 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된다.📗저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호기심을 꽤나 자극한다앞 서 말한 것 처럼개와 늑대늑대와 개읽으며 오히려 궁금한 것이 많아졌다용맹했던 과거의 늑대가중성화 수술을 하고 정체성(?)을 잃고지금의 사랑스런 반려견이 되는 과정이 재미있다.📕작가의 말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이 만남을 막지는 못할 것 이다.우리 곁의 작은 늑대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맙고 미안하다고😊이렇게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늑대의 후예라니!!!막지 못할 만남이다.기왕 이렇게 된거 엄청 사랑해줄께!ㅎㅎㅎㅎ인간과 늑대는 운명이야!!!동화책에서 소설로 넘어가는 과도기에딱이다!....#소설의첫만남 #창비 #나의먼이름에게 #길상호 #소설 #랜덤서평단#동화 #소설 #초등고학년부터 #첫소설 #책과멀어진이들을위한마중물독서@changbi_in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