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먼 이름에게 소설의 첫 만남 36
길상효 지음, 신은정 그림 / 창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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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먼이름에게

소설의 첫 만남!
동화에서 소설로 가는 징검다리 36번째 이야기

나의 먼 이름에게는
우리 곁의 작은 늑대 "반려동물" 개 의 시점인 소설이다.



개의 조상... 멀리멀리 기원을 찾아가면
늑대의 후예라는 이야기를 들어본적 있을 것이다
그런데 동물원에 가면 늑대를 "개과" 라고 하는데...
그럼 개가 먼저?
늑대가 먼저?

급 옆길로 새버린 나의 궁금증😅





📗왜냐곤 묻지말고, 나도 몰라.
여긴 인간의 세상이니까




인간세상에서 적응하는 개들
어디를 가나 인간의 세상.
개들의 시간은 인간에게 달려있었다.



📗우리는 어쩌다가 인간의 세상에 왔는가

하지만 과거에는 인간과 싸우며
인간과 같은 먹잇감을 노리고
각자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 다른 동족이자 다른 무리였다.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날카로운 이빨도 발톱토 심지어 털가죽도 없는 약해빠진
인간이 어떻게 늑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는지
인간을 알고 싶었다



신비로운 빛의 구덩이

그 구덩이를 통해 인간의 세계와 과거 늑대였던 세계를
넘나들며 인간과 함께 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된다.

📗저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호기심을 꽤나 자극한다



앞 서 말한 것 처럼
개와 늑대
늑대와 개



읽으며 오히려 궁금한 것이 많아졌다



용맹했던 과거의 늑대가
중성화 수술을 하고 정체성(?)을 잃고
지금의 사랑스런 반려견이 되는 과정이 재미있다.

📕​작가의 말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이 만남을 막지는 못할 것 이다.
우리 곁의 작은 늑대들에게 전하고 싶었다.
고맙고 미안하다고


😊
이렇게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늑대의 후예라니!!!
막지 못할 만남이다.
기왕 이렇게 된거 엄청 사랑해줄께!

ㅎㅎㅎㅎ

인간과 늑대는 운명이야!!!



동화책에서 소설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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