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통일 이야기다하지만 특이해~바로 태종 무열왕릉 앞에 있는 무열왕릉비가 화자라는 것!어느날 무열왕릉으로 놀러온 아이들 중에비석이 사라져 머릿돌만 있는 자신을 이해하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비석은그 아이에게 삼국시대의 비밀을 이야기한다1400여년 전 신라-선덕여왕이 승하하고 진덕여왕의 시대가 되었으나진덕여왕의 승하 후 대를 이을 자가 없었고이후 만장일치로 김춘추가 새 왕으로 추대되었고그가 태종 무열왕이다.무열왕이 승하 한 후 그의 첫째 아들 문무왕이삼국통일을 이룬 후 아버지 문무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비가바로 화자!선덕여왕의 즉위부터 화랑, 김유신 김춘추의 이야기그리고 삼국의 전쟁삼국시대에서 통일 신라로 넘어가는 과정을재미있게 이야기해준다.꼭 할머니가 옛날 이야기 들려주는 것 처럼-그래서 어렵지 않다.사라져 보이지 않는 비문을그려주는 아이에게 감동하는 무열왕릉비의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책은 단순히 역사의 한면을 이야기하는것에그치지 않고신라에 대한 이해력을 돕기위한설명을 자세히 함께 담아 두었다상당히 잘 만들어진 책이다.우리 역사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이거부감 갖지않고ㅈ미있게 역사를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잇을 것 같다.무열왕릉비라는 역사적 상징물이 과거를 회상하며 들려주는 이야기는그래서 좀 더 현실감있고 집중하기 좋은 요소가 되는 것 같다.재미있었음 초등 역사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추천-이미 한능검 심화를 합격한 고학년 초딩형아한테는좀 쉬웠지만그래두 재미있었다고 한다...고 전해진다 😄#개암나무 #개암나무21기 #서평단 #출판사#초등역사 #초등책 #초등 #역사 #역사책 #한국사#태종무열왕릉비가들려주는삼국통일이야기 #무열왕릉 #무열왕릉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