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국 통일의 증인입니다 - 태종 무열왕릉비가 들려주는 삼국 통일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26
김해등 지음, 김호랑 그림 / 개암나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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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 이야기다
하지만 특이해~
바로 태종 무열왕릉 앞에 있는
무열왕릉비가 화자라는 것!


어느날 무열왕릉으로 놀러온 아이들 중에
비석이 사라져 머릿돌만 있는
자신을 이해하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비석은
그 아이에게 삼국시대의 비밀을 이야기한다




1400여년 전 신라-
선덕여왕이 승하하고
진덕여왕의 시대가 되었으나
진덕여왕의 승하 후 대를 이을 자가 없었고
이후 만장일치로 김춘추가 새 왕으로 추대되었고
그가 태종 무열왕이다.


무열왕이 승하 한 후 그의 첫째 아들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이룬 후
아버지 문무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비가
바로 화자!


선덕여왕의 즉위부터
화랑, 김유신 김춘추의 이야기
그리고 삼국의 전쟁

삼국시대에서 통일 신라로 넘어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이야기해준다.
꼭 할머니가 옛날 이야기 들려주는 것 처럼
-
그래서 어렵지 않다.



사라져 보이지 않는 비문을
그려주는 아이에게 감동하는 무열왕릉비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

책은 단순히 역사의 한면을 이야기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신라에 대한 이해력을 돕기위한
설명을 자세히 함께 담아 두었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책이다.
우리 역사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이
거부감 갖지않고
ㅈ미있게 역사를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잇을 것 같다.

무열왕릉비라는 역사적 상징물이
과거를 회상하며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래서 좀 더 현실감있고
집중하기 좋은 요소가 되는 것 같다.


재미있었음
초등 역사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추천-

이미 한능검 심화를 합격한 고학년 초딩형아한테는
좀 쉬웠지만
그래두 재미있었다고 한다...고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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