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는 용기보다 연습이야!!!세상 귀엽고 사랑스럽던 아드님초등 고학년이 되자 입을 닫기 시작하더니응. 아니단답형에 학교 공개수업도 발표하기 싫다고 오지말라고 하네?!!!!이게 무슨 일이야?!!!!우리 아들 한때는 무대에 올라가 춤도 추고교육센터가서 마이크 잡고 노래도 불렀던 아이였다고!!!!그런데 이렇게 달라지기 있음?본인말로는 극 I라서 그렇다는데....글쎄다? 엄마는 아닌것 같은데?점점 발표도 멀리하고 나서는것도 싫어하고엄마와 사이도 멀어지고 있는 것같은 슬픈 느낌 속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말하기가 두렵고 서툰 십 대를 위한 실전가이드-몸은 자연스럽게 자라지만, 말그릇은 스스로 키워야해코로나가 세상을 너무나 바꿔놨다.특히 일상적 소통이 어려워졌다는 점.13년생인 우리 아이는 코로나로 인한 멍청한 학년이라는 말도 들었다고 하니...참... ▶말만 잘해도....좋은 인상을 얻을 수 있다,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원하는 일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이야기의 시작은 듣기부터...▶경청의 기술-판단은 금물-섣부른 조언은 ㄴㄴ-노래듣기(노래를 흘려듣는게 아니라 가사에 집중하는 연습)▶말하기의 플러스 요소-자신감 //존중//명확한 전달(아들아...제발..아무거나. 란 말은 하지마~!!"....하지만 나도 쓰는 자주 쓰는 말임에 반성함...ㅠㅠ)▶TPO에 맞는 말하기(시간/장소/상황)📗호감.비호감을 결정짓는 화법p80▶어휘력을 키우려면 한자를 익혀야한다.▶ B급 언어대신 한자어를 쓰자!(제발....제발..그랬으면.....)▶감정도구어는 다양하다우리 아드님은 응. 그냥. 아니 왜? 몰라 로 모든 대화를 하는데....ㅎㅎㅎㅎ아들아 이렇게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는 많단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독서"술술 읽힌다.내 얘기 같아서 우리 아이 얘기 같아서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 그래서!!! 그렇다고???나도 모르게 맞장구를 치며 메모하며 책을 읽었다.특히나 7장은... ㅜㅜㅜ아이의 입장으로 적힌 대화체이지만부모님의 말이...너무....나 같아서...마음이.안좋았다요즘들어 자꾸만 부딪히는 아이와의 대화...부딪힐 수 밖에 없었구나 ...말하기도 연습이 필요하지만듣는 인내심도 필요한 것 같다.난 또 이렇게 책을 읽으며 반성의 동굴로 들어간다.ㅜㅜ그래도 책 읽을 때만이라도 반성한게 어디나며나름 위안삼아보지만...이대로 뒀다간 아이와의 관계가 완전 틀어질지 모르니...다시한번 새겨 읽어야겠다8장과 11장은 청소년 친구들에게 특히나 많이 와 닿았을 듯아이가 반복해서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 많아서 체크!마지막 12장은 합격률을 높이는 실전 면접비법까지!엄마만 읽지말고 꼭 아이가 읽을 수 있게 전해줘야 할 책 -‼️이제 I라서 그렇다고 핑계대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