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 해방 - 살찌지 않는 뇌를 만드는 21일 식습관 혁명
저드슨 브루어 지음, 김보은 옮김 / 푸른숲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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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지 않는 뇌를 만드는 21일 식습관혁명 <식탐 해방>


식습관이 바뀌면 당신의 삶도 바뀐다.
머리말부터 나의 뼈를 때리는 문장들이 많다
"먹어도 안되는 걸 알면서도 먹는 것"
문제는 습관!
작가는 의지력은 상관없으며 뇌를 지배하라고 말한다.

📗

뭔가 자꾸 먹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라!
<가짜 식욕에서 벗어날 궁극의 식습관플랜>


❓️❓️
배고프지 않은데도 왜 작꾸 뭐가 생각나고 먹으려 하는걸까?
치료 후 살이 많이 빠졌지만..이후 또 약물치료로 다시 살이 급증하여 평소 몸무게보다 5킬로는 더 나가는 상황에서
이 책을 만났고 단지 약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가
이 책의 문구를 보고 어쩌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절대 살이 찌면 안되는 나에게 오아시스같은 존재가 되길 빌며 읽어보았다.


<우리는 왜 후회하고도 먹는걸까?>
(지금부터 뼈 맞을 준비 되셨나요?)

다 아는 이야기다
가짜 식욕 . 가짜 허기 ....그럼에도 이겨낼 수 없는 게 문제...
우리는 의지력이 부족해서 다이어트를 실패하는거라 말하는데 작가는 아니란다.
(ㅠㅠㅠㅠ 작가님도 우리편 ㅋㅋ)

📗
생존 뇌와 계획하는 뇌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이유 - 감정을 먹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먹는 것중
가장 고과에 속하는게 마약.술
그리고 음식 -

그러고 보면 화날 때는 매운거 힘들때는 단거
등등 우리만의 루틴이 있지않나?
몸이 반응하는게 결국 뇌가 지배하는 거였고
그걸 통제하면 다이어트는 성공?!

결국 뇌를 학습시키라는 말이군

억지로 칼로리를 제한하고 먹는 걸 줄이는게 아닌
뇌과학적 이유와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 "마음챙김훈련"을 통해 차근차근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결국 의지력 싸움+식욕을 억누르는게 아닌
뇌를 훈련시키면 된다는 것!

📗

측정도 중독이다 p87

칼로리따위 버려!!
결국 우리가 해왔던 다이어트들은
나중엔 요요가 올 수밖에 없는 패턴이었다

<식습관을 재설정하는 21일간의 도전>
습관의 패턴을 파악하기-분석하기-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기울이기 - 허기인지 판단하기


가장 중요한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읽어야 한다는 것
마음챙김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나를 사랑해야 성공할 수 있는 쉬운듯 쉽지않은 솔루션이다.


이.책을 다 읽고 인상깊었던 건 단순히 식욕을 억제하고 다이어트를 성공하는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마음을 만져주는 책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동안 잘못된 다이어트에 나의 몸을 너무
혹사한거같아 미안함도 함께 들었다.


음식과 식욕과 그만 싸우고 한번 읽어보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시 만들어가면 어떨까?


나름 늘 실패하는 다이어터들에게 위로가 되어줘서 고맙다
ㅋㅋ 나를 포함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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