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4 - 신과 인간, 욕망의 뒤엉킴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4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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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쉽게읽는 #그리스로마신화 #고정욱

📗

신이시여 제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너무하십니다. P94



신 VS 인간
너무 뻔한 결말에 도전하는 인간
인간중에서는 자신과 겨눌자가 아무리 없다고 한들
고작 인간 주제에 신에게 도전장을 내밀다니!


📗

-6. 바위산이 된 니오베

신들이 뭐가 무섭다고 그러느냐? 그리고 신들이 인간 세상에 얼마나 신경을 쓴다고 그러느냐? P88


-11. 키마이라와의 전투

제우스 신이시여, 나는 신과 다름없는 사람입니다......(생략)
신들과 친교를 맺으러왔습니다. 나를 귀한 손님으로 맞아주시지요P195


🥲

그들은 모두 그 어떤 인간도 신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인간의 오만함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말하며
겸손의 미덕을 알려준다
권력을 가진 자일수록 겸손해야 더 존경을 받는다는것을..



인간이란...
어쩜 이리 아둔하고 멍청한지 신의 영역은 역시 인간이 침범할 수 없는 부분인듯하다

또한 서로 다른 입장과 서로 다른 시선에서 이야기를 살펴보며
세상에는 나와 다른 입장과 시각이 존재함을 깨닫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

​3. 제우스의 여인 ㅣ에우로페
황소가 된 제우스의 에우로페 차지 스토리는
포세이돈과 네레이데스의 합작품
그녀의 이름은 지금도 쓰고 있는 "유럽"이라는 지명이며
에우로페의 이름에 근원을 두고 있다.

😲
그리고 그리스로마시대에 청동로봇이라니!
청동로봇을 보디가드로 둔 에우로페
그리스로마신화는 깊이 들어갈 수록 재미있는 요소가
더 많은 것 같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3.4권을 연이어 읽어버렸다.
뒤로 갈 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그리스로마신화'5권이 기대된다.



그나저나... 제우스는 매번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아무리 신의 왕이래도.. 거 좀 너무한거 아니오?!
뭐.. 그 덕에 다양한 신들이 많아지긴했지만서도.
애매하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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