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3 - 사랑과 기쁨, 그리고 죽음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3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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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는 드디어 나의 사랑이었던..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등장!😅
그리고 금을 좋아하는 아이의 픽
미다스왕이 등장한다.

세멜레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역시 헤라는 보통 여인네가 아니다.다시한번 느낌 ㅋㅋㅋ
남편이 다른 여인을 만났으니..
게다가 절대 내 손으로 처단(?)하지 않고
좋은 머리를 이용해서 정리하는...
요즘 시대에 태어났다면
흠..그녀는 희대의 악녀일까? 아니면....

글쎄..내 생각엔 분명 팬클럽이 생길듯..ㅋㅋ

디오니소스가 술의 신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두번 태어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것은
처음 알았다.서열2진에 속한다는 것도 ㅎㅎ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두번 태어난 존재는 디오니소스밖에 없다고 하는데...

미다스의 이야기는 너무 유명해서 그리스로마신화를 모르는 사람들도 다 알법하다
탐욕을 부리는 자의 표본으로 많이 인용되기도 하니까..

📗

너무나 끔찍하거나 큰 충격을 받았을 때 사람들은 '패닉에 빠졌다'고말해. '패닉'은 판에게서 유래한 말이야. p81

오늘도 작가님을 통해 또 하나 배워갑니다.
이렇게 그리스로마신화와 작가님의 주석을 통해서 다양한 부분까지 배울 수있다.

읽을 수록 재미있고
읽을수록 매력적인 책인것 같다.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이라고 생각됨
특히나 주석은 이 책에서 신의 한 수
1.2 권을 거쳐 3권을 읽으면서도 어쩜 이렇게 잘 설명해놓았을까 싶다.
이렇게 또 4권을 기다리게 된다.

만화책보다 훨얼씬 재미있다.
디오니소스는 여전히 멋지고
오르페우스와 에오리디케의 사람이야기는 몰랐던 부분이라
흥미로웠음

그리스로마신화가 처음이라면 추천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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