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드네의목소리 #이노우에마기 #장편소설"이 책의 결말에 모든 열정을 바쳤다"인정합니다!읽는 내내 긴장감으로 책을 놓을 수가 없다. <아리아드네의목소리>는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해 지하 도시에 같힌 삼중 장애인 구조자를 구하는 과정을 그린 재난 미스터리다"드론"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탄탄한 구성이 어우러져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한다스릴과 감동스토리까지 다 잡은 작품이다정말 재미있게 읽었음영화로 나와도 손색이 없을만큼 완벽함대신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야함예전에 <투마로우>라는 재난영화를 영화관에서 본적이 있는데 나이 지긋하신 단체 관람객들이영화클라이막스에 기립 박수를 치셔서 엄청 웃었던 일화가 있었는데딱 그 어르신들이 된 기분이었다.순간순간 기립박수.환호성을 지를 구간이 있어서나도 모르게 움찔 ㅋㅋ아무것도 하지말고 딱 이 책에 집중해서끝까지 읽어보시길 ㅡ정말 너무 재미있었다.순삭! 어느하나 버릴게 없는 작품이었다.니라사와땜에 조금 짜증이 났었는데...결국은 클라이막스를 위한 큰 그림이었어~📗아리아드네'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리아드네라는 여성의 이름에서 따왔다. 신화 속 영웅 테세우스는 그 유명한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퇴치할 때 자신을 흠모하던 크레타섬의 공주 아리아드네에게 받은 실타태를 써서 괴물이 사는 미궁에서 탈출한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것을 '아리아드네의 실'이라 부르는 것도 이 이야기에서 유래했다.p91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거기까지다.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가 아니다. 불가능하다고 믿지 않는 한 할 수 있다.도박처럼 베팅을 계속하는 한 패배가 아니다. 언젠가 큰 승리를 거뒤 그전까지의 패배를 단숨에 만회할 수도 있다.p55☺️"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거기까지" 의 의미-처음에 생각했던 것과결말에서 생각했던 것 -어떤게 더 와닿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