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일중학교 양푼이 클럽 - 제1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0
김지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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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일중학교양푼이클럽 #김지완 #장편소설

☺️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어지는 -
당장 전화하고싶게 만드는 -
이런 친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 세상 든든해지는 기분-
나에게도 이런 친구들이 있다고 자랑하고싶게 만드는 책 💕

그런 책이다.

양푼이클럽?!
제목을 보자마자
여고시절 스댕 양푼이에 각자의 도시락을 함께 넣고
네 입 . 내 입 들어간 숟가락을 아무렇지않게
휙휙 휘저으며 비벼먹었던 비빔밥이 생각났다.
(친구들이기에 가능했던 😅)

그리고 그 친구들은 지금도 내 곁에서
이렇게 양푼이클럽 친구들처럼 함께하고 있다

.
.
.

중학교 3학년 너무나 개성있는 친구들
예은 . 보민. 시래 .종희의 이야기

양푼이 속 각자 다른 재료들처럼 공통점도 닮은점도 하나없는
개성만점 아이들.
그런데
중3치고는 고민 스케일이 어마무시하다.

우리때랑은 차원이 다른 고민들
(요즘은 이런가요...ㅎㄷㄷㄷㄷ🥶)

하지만 친구들이 있기에 양푼이 친구들은 괜찮다
다 다르지만 함께 섞이면
JMT 양푼이비빔밥처럼 💕

📗

네가 울면 ,나도 운다!

그 나이이기에
그 시기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

"우리는 운명공동체이자 감정공동체이다"
친구가 최고인 중딩시절 그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만장일치!
저도 한표 던집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

"전부 다 들어줄래?"
"응? 응,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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