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부모의 전유물이 아닌데"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잘 했음 하는 마음"에아이를 내가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바꾸려한 나를 오늘도 반성한다.왜 "내 아이" " 내 새끼"일에는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되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이런말을 하는 지금 이순간에도 요~상한 자세로 문제집을 풀고 있는 아이에게샤우팅과 잔소리 폭격을 늘어놓는 중이다 😅📗부모와 아이가 맺고 있는 관계를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그 과정에서 아이가 인생의 장애물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결국은 아이 솔루션이 아닌부모 솔루션 !!!! 엄마 아빠를 위한 책 -아이를 바꾸려는게 아니라부모가 바뀌는 미션의 책이다.순수하고 깨끗한 아이의 마음 그대로를 존중하고이해하는 방법 다가가는 방법이 핵심이다📕 Part마다연구사례와 예상 되는 문제+해결책을 제시해 놓았다특히 <연습하기>를 통해 부모의.마음를 정리하는 시간도 만들어져서 특히 좋은 것 같다읽으면서 약간 부모교육? 받는것 같은 느낌이다.어린이집 다닐때는 많이 참여했었는데 ㅎㅎㅎ이런 육아 부모지침서를 읽으면서"내가 이렇게 바껴야지!!" 하기보다는 아..내가 이래서 아이가 그래었나보다하고 아이를 이해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나를 반성하기도 하는 것같다.바뀌는게 쉽지않아서 더 열심히 이런 책을 읽으려고하는 것도 있다.읽는 동안이라도 한번 더 생각하고 고치기위해노력이라도 해보는 시늉(?)이라도 하게 되는것 같아서 😆아이들도 매 순간이 처음이겠지만부모도 아이가 성장해가는 1살 2살...매 순간이 처음이기에..(아이들도 엄마를 좀 이해해주면 좋겠는데 😅)함께 커가면 좋을 것 같다.아이만 크는 게 아니라 부모도...양육에서 늘 최선을 다하지만녹록치못한 부모들에게 권하는 도서아이도 안녕하고 부모도 안녕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며-<아이를 이해하는 5단계 기본전략>1단계- 관점2단계- 소통3단계- 이해 4단계- 발전 5단계- 교감..나는 3단계가 젤 어렵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