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다
클로에 윤 지음 / 한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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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동굴목소리. 태양을 도는 지구처럼 새벽을 맴도는 뭔가 강아지같은 별. 그리고 냉랭한 냉미남 태양의 등장에 ..
이 무슨 소설인건가..
했다

별과 태양의 임무.
"삶의 의지를 깨우는 것"

📗
'깨지 않는 꿈. 난 너의 깊은 우주에서 헤엄을 치던 별의 조각이고 너의 일부야. 네가 사라지면 나도 사라져. 해가 뜨면 어둠이 사라지고 아침이 오면 별이 사라지듯이 .p21


"이 세계에서 너에 대해 모르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너야.'p155

"기억해. 삶은 주어지는 게 아니야, 직접 만드는 거야.p249

🤔

별. 태양. 루나. 신. 그리고 엘...
"7일동안 우리는 함께 할거야
7일안에 넌 나를 사랑해야해"

언뜻 사랑이야기 같지만
(커플 추천 도서라는 얘기도 있던데..)
글쎄...

이 책을 읽고나서 나는
자존감이 낮은 이에게
나를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이에게
더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사랑해야.. 다른 것도 사랑할 수 있는건데
우린 너무 모르고 살고 있는 것 같다.


"널 움직이는 건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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