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아이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4
로이스 로리 지음, 강나은 옮김 / 비룡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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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구성의 책이다
전체를 다섯 부분으로 구성하고
그 중 세 부분에 논픽션 글을 담은 것 ㅡ

📗

모두에게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여자아이의 퍼즐을 맞추고 싶었다



1962년 5월 빈데비라는 지역에서 청소년 여자아이로 추정되는 늪지미라가 발견된다
작가는 그 미라에
이름을 부여하고
미라의 삶을 소설로 재창조하여 이야기한다

5부 역사에서는 사진과 함께 논픽션 소설 속 이야기의
소재가 되는 것들을 설명해주어
진짜인지 허구인지 헷갈릴 정도ㅡ

잠깐 착각하고 읽으면 정말 있는 이야기 같아서 순식간에 빠져든다. 어디가 과거이고..어디가 소설인건가?

현대sf 최고의 고전 <기억전달자> 작가 로이스로리의 신작
기억전달자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어쩜 이런 생각을 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최초의 아이>역시 로이스로리의 천재성이 돋보인다.

기억전달자도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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