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빌려주는 수상한 전당포
고수유 지음 / 헤세의서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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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삶을 담보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과연 그 선택을 할까?

지나간 일을 아쉬워하고 과거의 선택이 마음에 들지않아
다시 되돌리고 싶은 미련을 가진 경우가 있을 것이다.

"지나간 버스에 손 흔들면" 버스기사님은
세워주지않으시는데
전당포 할머니는
그 사람의 뒤나미스 곧 카르마를 평가하고
대출되는 시간을 평가 -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거로 돌아가 바꿔버린 삶으로 인해
행복을 찾은 사람도 있고
욕심이 나서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고
그 과거에 머물고 싶어 시간을 지체하다
돌아오지못하고 소멸되는 사람도 있다

하루.이틀 과거의 시간을 바꾸기 위해
최소 19년 6개월이런 삶을 담보로 내야하는데..

그만큼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것이겠지
과거의 하루를 바꾸는것= 미래의 20년

나는...내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몰라 무서워서
못 갈것같다 😅
그냥 지금 현재에 만족하며 더 빛날 수 있게
매 시간 알차게 쓰도록 노력하는 길을 택하리 -

📗(책 내용 중)
지금 이 순간,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가 혼재되어 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은 촘촘한 그물망처럼 이어져 있다. 현재 속에 과거가, 과거 속에 현재가, 미래 속에 현재가,
현재 속에 미래가. 현재 속에 과거가, 과거의 속에 현재가 있으므로 우리는 타임 전당포에서 시간을 대출 받아
과거로 갈 수 있는 것이다.

☺️

지금의 현재는 미래의 과거가 되고
또 미래는 미래의 현재가 되기에..
매 순간 소중히..잘못된 선택을 후회하기보다
내가 한 선택이 옳은 길로 갈 수있도록
노력하는 쪽을 택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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