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은 비밀입니다 창비청소년문학 129
전수경 지음 / 창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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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박!!!

와아....
육성으로 "왁!"하고 터져버렸고
"엄마
☺️
지금의 세계든 저 너머 어딘가의 세계든
정말 나에게 소중한게 뭔지 하루하루 그리고
매 순간의 선택 모두가 의미있는 일임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인생에 허투루 보낼 건 하나도 없다.
현재를 사랑하자

텔레비전은 엄마의 세상이었다
그리고 뭐든 혼자 잘하는 전교1등 희진이의 세상
어딘가 비밀이 많은 소미와
상우,윤아의 세상까지..

📗
깊은 밤 잠에서 깼다.
가끔 겪는 일이지만, 유난히 정신이 또렷했다.
누군가 일부러 깨운 것 같았다.
영원한 비밀은 없다.
비밀은 저마다 기한이 있고, 적당한 순간 드러난다.
그 밤이 그런 때였다

📗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은 특급 비밀이야.

📗

독한 냄새가 꼭 이 낮선 세계의 냄새 같아서 싫었다.
다 털어 내고 빨리 우리 세계로 돌아가고 싶었다.

📗
우리는 각자의 세계를 살아가며,
잠시 중요한 세계를 공유할 뿐이다.

☺️
멀티버스터미널이 있다면 어떤 세상, 어떤 사람으로
그리고 누구와 살고 싶으신가요?

📗

"엄마는 두 세계를 산다. 둘 중 어느 것이 엄마의 진짜 세계인지 나는 종종 헷갈린다."

✔️TMI 😄
오늘 조금 우울한 날이었는데... 이 책이 나를 안아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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