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를 아시나요? - 사라진 여대생, 그리고 진실을 쫓는 18년간의 추적기
이동세 지음 / 뒤팽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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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답답해미칠뻔했다
이게 현실이라는게
아직도 미궁에 빠진 -ing 중인 수사라는게...

이미 tv를 통해 접했던 사건인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증거보존미흡부터 그냥 다 엉망진창이다

.06년도 아니고 24년도에
뭘 숨기고 내놓지않은 이상
멀쩡한 사람이 하늘로 솟거나 땅으로 꺼진 것도 아닐텐데
이렇게 흔적도 없을 수가 있는것인가

책을 읽다가 몇번을 덮었는지 모르겠다
제3자가 읽어도 이런데
가족들의 마음은 오죽했을까...

범인이 누군지 추측을 해보지만
억측은 오히려 방해만 될뿐...


많은 사람들이 알고
많른 정보를 얻고
"이윤희님"을 꼭 찾았으면 좋겠다

숨막힌다...

24년7월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에서 이야기를 다루었다니
한번 봐야겠다

아버님이 이 글을 정리하시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갔을지...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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