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호 명탐정 웅진책마을 122
고재현 지음, 박냠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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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예쁜 그림체가 순정만화를 연상케하지만
ㄴㄴ!!!

명탐정이 꿈인 지안과 도하의 이야기
301호인 이유는 두 초딩이들의 집이 301호이기때문😉

둘은 서로의 파트너로 동네의 사건 사고를 해결한다
그러던 어느날 고양이 학대사건의 진범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는데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
ㅋㅋㅋㅋ 해결한 사건이 몹시도 귀엽다
(해결...이라고 해야 맞는거잖아?)

초딩다운 사건-
근데 초딩이라 해결가능했던 사건들인거같기도😅
동네의 일상을 꽈아악 잡고 있는 지안과 도하
추리하는거보면 은근 탐정같은 느낌도 든다
나중에 국정원이라도...ㅎㅎ

📗
-저희가 괜히 탐정이 아니라고요. 이것도 우리가 동네를
호시탐탐 관찰한 덕분이에요.p24

😉
초등친구들의 호기심 자극하기 딱 좋다
나도 읽으면서 재밌었음
소소한것같지만
아이들에게는 집중할 수 있는 소재다
우리집 초딩이에게 재밌냐고 물어보니 재밌다고 하심
그럼되었지 ㅋㅋ

탐정수사를 하는 지안이와
과학수사를 하는 도하
찰떡 궁합이다

📗
든든한 지원군 할머니와 토토의 등장
-이건 탐정인 너희들의 숙제다p83

-고양이는 모든 것을 알고 있던 거라고 p110

-어른들 사정인데도 아이들에게 참아라, 기다려라, 이해해라 그러지. 아이들 사정은 알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말이다p116

-이웃과 이해하며 함께 사는 것도 중요하니까 p131

👍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요즘 세상에
이렇게 기특하고 이쁜 아이들이 있다니...

지안이와 도하 덕분에 둘이 사는 동네는 무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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