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고 뵐크(96세)는 한 신문에 자신이 2차 대전 때 히틀러의 기미상궁이었다는고백을 한다. 70년 동안 함구하고 살다가 세상에 진실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한 여성. 작가는 그 여성의 이야기에 끌려 소설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을 세상에 내놓는다. 사실과 기록을 바탕으로 한 역사소설.
이 소설로 2018년 캄피엘로 비평가 상 등 이탈리아 주요 문학상 8개 수상.
2차 대전 배경 독일인을 주인공으로 다양한 해석과 시선이 있는 소설.

크리스티 코멘치니 감독 영화 제작!
전쟁 속 인간들의 공포, 욕망, 사랑, 우정을 다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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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라 불린 요리사, 역사상 최초의 무증상 보균자, ‘장티푸스 메리‘ 이야기
황색언론이 마녀사냥을 했던 장티푸스 메리의 삶의 이면을 살핍니다.
평범한 가사 노동자가 어떻게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무증상 보균자가 되었을까요.
그녀 개인의 자유, 시민권, 자율성 및 사생활은 팬데믹 상황에서 보호받았어야 했는지 조명해 봅니다.

#수전 캠벨 바틀레티 지음, 돌베게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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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아 오언스는 23년간 아프리카에서 사자, 하이에나 등의 야생동물을 관찰하다가(사자와, 하이에나 중 암컷들은 잘 어울려 살아갑니다) 문득, 친구들과 떨어져, 멀리 타국에서 혼자 있는 본인의 현실을 자각하며 깊은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낍니다.

이런 깊은 외로움과 소외감은 어린 소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소설의 모티브가 되었으며, 소설에서는 반딧불이의 성행위 혹은 허세부리는 원숭이등의 행동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였습니다.

극한의 상황에서 버려진 카야가 편견과 무관심, 외로움을 이겨내고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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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연수 작가의 따끈따끈한 신작 『일곱 해의 마지막』 읽어보았습니다.

영어와 러시아어에 능통하고 19세에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25세에 시집 『사슴』을 내는 등, 흥성한 삶을 살았던 천재 시인, 모던 보이는 분단 이후 어떤 삶을 살았을까가 이 책의 모티브입니다.

내가 나로 존재할 수 없고, 꿈꿀 수 없는 곳에서 개인은 무엇을 해낼 수 있는가(작가의 질문) 읽는 내내 먹먹하고 안타까운 감정이 지속되었습니다. 다만 작가가 백석의 시를 이 소설에 잘 녹여낸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백석의 시를 사랑하는 분들 필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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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처럼 잘 쓰고 싶다면, 정훈이처럼 창의적이고 싶다면

유시민의 『표현의 기술』같이 읽어봅니다.

아름다운 것, 선한 것, 옳은 것을 인식하고 감별하는 능력을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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