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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도쿄 인기 브런치 40
HitoBito 지음, 노인향 옮김 / 미호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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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집에서 할 수 있는 샌드위치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었기에(아이디어도 한정되어 있고) 다양하게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에 읽게 된 책이예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 종류부터 조금은 손이가는 프렌치토스트, 크로크뮤슈 등의 브런치가 다채롭게 소개되어 있어요. 맛있는 브런치 집을 찾아가도 2% 부족하게 느끼곤 했는데, 집에서 안락하면서 맛있는 카페를 즐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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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휘게 - 가장 따뜻한 것, 편안한 것, 자연스러운 것
샬럿 에이브러햄스 지음, 홍승원 옮김 / 미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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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참 덴마크의 '휘게'라는 개념이 유행을 했었죠. 지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휘겔리하게 집을 꾸미고 살지는 못하지만 여유롭고 따뜻한 삶의 태도만큼은 배우고 싶어서 "오늘도 휘게"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내 방식대로 정돈된 삶의 태도를 가지는게 살아가면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장애물들을 넘어가게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나라는 사람의 삶을 온전히 통합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개념들을 배우고 나에게 맞는 것은 하나씩 적용하는 중이예요.

 

완벽주의자였던 영국의 저널리스트가 휘게를 접하면서 편안해지는 과정을 담은 책인데, 역시 완벽주의자가 쓴 책인만큼 가볍지만은 않고 지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게 해준 책이었어요. 나는 완벽주의자도 아닌데 휘게까지 접목하여 삶이 더 느슨해지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집을 좀 더 아늑하고 머물고 싶은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열심히 버리기를 실천하고 있어요.

 

"휘게는 그 만남의 순간에 모두가 완전히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달려있다."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음식과 물, 수면을 필요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인간의 접촉을 필요로 한다.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의 블루존과 같이 사회적 결속력이 높은 사회를 보면 휴대용 기기의 용도가 얼굴을 마주하는 상호작용을 대체할 것이 아니라 증대시키는 것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말이다." - 수전 핀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커피를 두고 동생과 마주 앉아 휘겔리한 시간을 보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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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심리학 공부 - 일과 인간관계를 내 편으로 만드는 85가지 심리 기술
우리창 편저, 정세경 옮김 / 지식너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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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저자가 쓴 심리학 저서는 처음인데 중국의 고전들도 인용하면서 참신한 사례들로 글을 풀어나가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 평소 알고 있던 개념들을 뻔하지 않은 방식으로 소개해서 다시 한 번 재조명 할 수 있었던 책. 특별히 이번에는 건강한 심리상태를 소개하고 있는 글이 인상깊었음. 그 기준에 맞추어서 자신을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음. 


<심리적 건강의 기준>

1. 충분한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2. 자신을 충분히 이해해 자신의 능력에 대해 적합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3. 생활의 이상과 목표가 현실에 부합돼야 한다. 
4. 외부환경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5. 개성을 온전하고 조화롭게 유지해야 한다. 
6. 일정한 학습능력을 갖춰야 한다. 
7. 양호한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8. 적절히 정서를 발전시키고 통제해야 한다. 
9. 자신의 재능과 취미를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이로 인해 타인의 이익을 방해하거나 집단의 이익에 해가 되면 안 된다.)
10. 사회의 도덕적 규범의 위배하지 않는 한 개인의 기본적 욕구가 어느 정도 만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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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프랑스 아이 놀이 -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를 만드는 창의적 놀이 육아
신유미.시도니 벤칙 지음, 한예롤 그림 / 지식너머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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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이 부족한 엄마이기에 어떡하면 아들을 재미있게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만난 책이예요. 감성적인 그림과 함께 프랑스 놀이가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디어를 빌려올 수 있었어요. 프랑스 문화도 느껴볼 수 있었구 간단한 게임도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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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도대체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 직장, 가정, 사회에서 바로 통하는 결정적 대화 기술
이오타 다쓰나리 지음, 황소연 옮김 / 지식너머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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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과 혹은 사회관계를 통해 만나는 이성 대화상대와의 매끄러운 대화를 위해서 읽은 책이예요. 제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 가운데 하나죠. 상대방에 대한 이해없이, 내 방식만 옳다고 고집하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원점을 맴돌뿐 아니라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느낌때문에 상처 받기도 쉬운데 이 책은 남/녀는 대화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전제로하고 있기에 그 점을 인정하고 본다면 유용한 수단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남자는 여자가 비언어적인 분위기로 풍기는 메세지, 행간 사이에 숨어있는 메세지에 주목하도록 안내하고, 여자는 남자에게 솔직하게 메세지를 전달하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남편이랑 초기에는 이것때문에 오해가 많이 있었는데, 이대로 실천해보니까 관계가 한결 매끄러워졌어요. 여자는 대화할 때, 표리부동한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보통의 경우 말하는 것과 원하는 것이 같더라구요. 직장생활에서 성과를 칭찬할때도 여자는 가까운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을 원하는 반면, 남자는 리더의 인정을 원한다는 점 등의 차이를 짚어주고 있어요. 같은 말을 해도 더 효과적인 말을 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기에 쉽고 재밌으면서도 유용한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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