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테슬라라는 회사를 전혀 몰랐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이후 찾아 온 '서학개미' 열풍의 한 가운데 선
테슬라는 이제 너무나 익숙한 기업이 되었다.
과거 NBA 농구계에서 데니스 로드맨이 보여주었던,
'악동'의 이미지를 이어 받기라도 하듯,
가상화폐에 대한 쓸대없는 말로 구설수에 오른
일론 머스크가 대표로 있는
기업으로도 유명한 테슬라.
기업이 실제 거두는 이익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높게 고평가되었다고 해서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사람도 많다고 해서
유명해 졌는데,
그런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코로나 이후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테슬라.
아크 인베스트의 돈나무 언니가
입에 침을 튀어가며 극찬을 하는 테슬라.
이쯤되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뜬구름 잡는 것 같은
다른 세상 이야기가 아니라,
이제 웬만한 전기차 충전기 근처에 가면,
3대 중 한 대는 테슬라 차를 쉽게 볼 수 있는 수준이 된
우리 일상의 이야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2020년 테슬라 국내 전기차 점유율은 50%에 육박한다..)
이제 막 시작단계로서 아직 갈길이 한참 남은 전기차 시장.
하지만, 어느 새 성큼 다가온 전기차 시장.
전기차를 뛰어 넘어,
친환경 산업, 탄소배출축소, 자율주행, 드론택시(UAM)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내용이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