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 관해서는 맺힌것도 할말도 늘 많은 엄마입니디.이 책은 특히 문과생이 쓴 수학이야기라 잘 읽혔어요.수학을 왜 배우는지 모르겠다며 투덜대고숙제는 왜 이렇게 많냐며 짜증내는 딸.또다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집어 든 책.『변호사 아빠의 진짜 수학 이야기』이 책은“이렇게 하면 아이가 수학을 좋아해요”“이 방법으로 가르치세요”같은 처방전을 주는 책이 아니에요.대신왜 수학을 배우는지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부모는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지를차분하게 이야기합니다.큰아이가 둘째를 가르치며흘려듣기만 했던 수학 용어들.그 말들이 왜 나왔는지,무슨 뜻이었는지를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요.연산을 덜 해서 못하나?대형 학원만 보내서 그런가?서브 과외를 안 붙여서?선행이 늦어서?아니면… 머리 탓?중2 딸에게 꼭 읽어보라며몇 문장 읽어주다 보면어느새 도망가 버리지만…😂😂나는 수포자였어도 아이는 안돼죠.ㅠ사교육에 끌려다니며수학 선생님만 붙잡고 하소연하고 있다면,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읽어야 할 책.아이들은 그 어려운 수학을 붙잡고 씨름하는데,부모도 이 정도는 읽어보고잔소리를 하든, 조언을 하든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