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 표지에 홀려 읽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가볍게 셰익스피어 작품 읽을까 했는데 이 책 한 권으로전혀 몰랐던 몇 작품도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익히 모두가 알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은 이야기야 익숙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문장이었구나 라는건 이제야 느꼈습니다. 번역이 매끄러워 이질감도 없고 원문 또한 바로 읽을 수 있어 원문을 오롯이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작품 속에서 느껴지는 심리와 철학, 매력적인 문장과 주요 장면으로 열 네 작품을 음미했네요.작품 속에서 말하는 심리 상태로 공감도 하고 생각할 거리도 주는 따뜻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