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재테크에 열정적이었다가 아이들 교육에 돈과 관심을 쏟으며 재테크는 놓고 있었어요.다시 시작하려니 막막하고 미루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었습니다.돈의 뇌과학 이 책은 단순히 경제적 재테크뿐 아니라 뇌과학과 심리적 관점에서 접근했다는 점에서 새로웠습니다.파이낸셜 테라피라는 새로운 개념이 언급되는데요.돈을 모아야겠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돈에 관한 부정적 감정이나 어려움은 없는지 다시 돌아보는 것부터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재테크를 해야겠다 생각은 하지만 막연할 때 쉬운 방법부터 알려주며 각자의 이유로 재테크에 대한 의지가 꺾인 분들이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딱딱하게 지식만을 나열한 재태크 책 보다 돈에 대한 나의 부정적 감정과 돈을 모으고 싶은 욕구를 들여다 보며 재테크 조언까지 해준다는 점에서 재테크 초보분들 입문서로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