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바이오테크로 날개 달다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8
김응빈 지음 / 한국문학사 / 2021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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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 의치한약이 화두죠?

학종으로 가려면 내신도 신경써야하고 수행평가도 신경 써야하잖아요.
생명과학이면 그 분야 한쪽으로 치우쳐서 쓰기보단 다른 과목과 융합해서도 쓰는데요. 이 책이 바로 그렇습니다.
생명과학을 주축으로 인문, 세계사, 미술, 영화등과 연결되네요.

청소년들 연휴에 뭐하나요?

저는 학원 숙제 인강은 일단 접어두고 이 책 읽어보라고 하렵니다.
생명과학 인강 들으며 진도 나가는것 보다 이런 책 한권 읽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흥미가 있으면 가속도가 붙듯이 생명과학 바이오 분야에 관심있는 아이들은 이 책 분명 좋아할 거에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어렵지 않았고 그림과 함께 책 편집이 정말 잘 되어있어요.
너무 전문적인 분야만 나오면 읽기 싫잖아요.

무엇보다 수행평가하는데 좋은 쏘쓰를 제공 해 줄 것 같아요.
주제 선정부터 막연할 수 있거든요.

밑줄치고 인덱스 붙이고 싶은 곳이 많았지만 아이에게 양보합니다.

“아들아 이번 연휴는 이 책이다.
엄마가 소문냈어.
안 보면 너만 손해야!”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이면서 생물 탐구를 과학적으로 시도하고 접근한 최초의 인물

✅학을 떼다에서 학은 말라리아

✅거울나라엘리스! 니가 왜 여기서 나와^^

40대에 생명과학 책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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