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배우 봉태규.밝은 함박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봉태규 님을 작가님으로 보게 해준 책이었다.어른이 되고 가장이 되어 느끼는 부모님과 자신에 대한 생각이 진실하게 담겨 있다.나의 부모님과 내 아이들을 통해 괜찮은 어른이 되어가는 게 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특히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에서 나를 돌아보기도 했다.가벼워 보이지만 무게 있고 내실 있는 깊은 사람이 되고 싶다. 역시 책에 빠져 살아보는 것도 이렇게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봉태규 작가님처럼 말이다.배우이자 작가인 봉태규 님 에세이 <괜찮은 어른이 돼고 싶어서> 덕분에 부모님과 나, 아이들 까지도 돌아보게 되었다.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잔잔한 에세이 한 편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