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켜주는 최소한의 방어 심리학
커커 지음, 채경훈 옮김 / 카시오페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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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주는 최소한의 방어 심리학

방어보다 위로의 심리학 같았습니다.

추상적인 위로가 아닌 내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이해하며 토닥여 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방어기제는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긍정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아픔을 이용해 타인의 관심을 받는 것이 곧 사랑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동정은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사랑을 얻었다 하더라도, 애써 받은 사랑이 사라진 뒤에는 오히려 더 비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애정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아프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사랑보다 중요한 건 여러분 자신입니다. p97📖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심리학책이자 치유의 책 이었습니다.
번역서 답지 않은 매우 깔끔한 문장과 편집, 밑줄 등 가독성도 좋았습니다.

🔖릴렉스, 힐링, 쉼, 위로, 토닥임이 연상 되는 편안한 책.
나도 모르는 내 마음, 심리상담을 받지 않아도 이 책 한 권 이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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