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나 강의 다리 대산세계문학총서 39
이보 안드리치 지음, 김지향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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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의 역사를 관통하는 멋진 작품. 아쉽고 또 아쉬운 번역과 편집이 별점을 깎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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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2021-04-03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르비아어 전공 번역가를 보유한 국가가 몇개나 될까요? 문장이 조금 더 다듬어졌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만해도 참 고마운 일입니다.

smellslikeyou 2021-04-03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초에 번역 원고의 완성도도 부족했겠지만 너무 덜 다듬어져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비문도 눈에 띄었고요. 가끔 어떤 문장은 유려하기도 해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파친코 1
이민진 지음, 이미정 옮김 / 문학사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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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옛날 한국소설을 읽는 듯 올드한 느낌, 전형적인 고생담이랄까. 재일조선인 2세대, 3세대로 넘어가면서 갈등 양상이 복잡해지는 2권이 훨씬 흥미롭다. 술술 읽히는 번역은 만족스럽지만 책 디자인은 이게 최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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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간인가 -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의 기록
프리모 레비 지음, 이현경 옮김 / 돌베개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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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계속 꽂혀 있었지만 우울한 이야기일 걸 훤히 알기에 손이 가지 않았다. 이제 읽고 나니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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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푸른색 잉크로 쓴 여자 글씨
프란츠 베르펠 지음, 윤선아 옮김 / 강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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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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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슈사쿠 단편 선집
엔도 슈사쿠 지음, 이평춘 옮김 / 어문학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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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슈사쿠의 문학적 뿌리를 이해하기에 좋은 작품집. <그림자>가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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