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
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음, 성소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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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안에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프로그램에서 깨어날 수 없다.

이 책은 뇌 과학에 기반을 둔 잠재력 향상 자기계발법이 담겨있다. 


지은이 마리오 알론소 푸이그는 일반외과와 소화기 외과 전문의로 25년간 근무한 뒤 2002년부터는 심리학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자기계발 연구와 교육에 전념하고 있는 인물이다. 

2012년 스페인 약사법협회의 최우수 건강 커뮤니케이터 상을 수상하는 등 일선에서 환자와 일반인들의 건강한 목표 설정과 달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좌뇌, 우뇌뿐 아니라 시상하부, 대뇌변연계 등을 모두 통합해야 표면적 현실과 영속적인 정신세계에 존재하는 심오한 현실을 함께 볼 수 있다 

좌뇌와 우뇌의 차이를 살펴보자. 

좌뇌는 배우고, 알고, 지식을 쌓고, 자기가 얼마나 많이 아는지 증명하는 데 관심이 아주 많다. 하지만 쌓아 올린 지식을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는 데는 별로 관심이 없다. 직접 행동하는 법을 아는 것보다 지식 자체를 더 중시하기 때문이다. 

P97

좌뇌가 신을 비롯한 형언할 수 없는 존재, 양자장, 세계의식에 관한 개념을 만들어내면, 우뇌는 그것들을 경험할 길을 열어준다. 요컨대 좌뇌는 묘사하고 정의하며, 우반구는 경험하고 살아간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102P

요컨대 프로이트는 좌뇌에 굳건하게 뿌리를 내린 사람, 즉 이원론적, 유물론적이며 매우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융은 우뇌와 더 긴밀하게 연결된바, 전체론적 시각을 지지했다.

112P

좌뇌는 물질주의적이고, 뚜렷하게 '지적 오만'을 내보이는 문화권에서는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제보다 더 많이 안다고 믿으며, 이를 당연하게 여긴다. 우뇌가 정말로 무엇을 아는지 탐구하려는 호기심과 열린 마음, 겸손함은 부족할 때가 많다.

124P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좌뇌

우뇌

소유 중시

가치 중시

부족한 부분, 결함, 불완전함 등 잠재력 제한 요소에 민감

존재의 완벽함을 보려는 경향이 강함

물질적인 방향

정신적인 방향

결과 중시

관계 중시

뉴턴의 과학법칙

양자론

줌렌즈

광각렌즈


그러면 다음은 어떻게 통합할지, 우뇌를 어떻게 강화할지가 중요해진다. 

좌뇌와 우뇌를 통합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말 그대로 시크릿을 실현하는 것이다. 한계를 설정하는 좌뇌를 극복하고 초월적 세계와 연결된 우리의 잠재력과 가능성의 미래를 현실로 끌어올 수 있다. 


좌뇌, 우뇌를 통합하려면 절차가 필요하다. 

1. 신체와 그 무의식 요소를 다시 연결해야 한다.

2. 이성의 좁은 한계를 완전히 벗어나기를 통제하려는 유토피아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

3. 관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을 때, 침묵을 지키고, 개방적이며 수용적인 태도로 대처하면서 놀라움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4. 이미 벌어진 일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표면적으로 똑같아 보이는 것들이라도 실제로는 전혀 다를 때가 있다.

5. 공감 능력을 키움으로써 판단보다 듣고 깨닫고 이해하는 데 마음을 열어야 한다. 

6.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아야 한다. 

169P

사실 책을 읽으며 우뇌 개발 법이 상당히 궁금했는데 해결책으로 나온 이야기가 너무 일반적이어서 실망했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gemini에게 물어 구체적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일상적·업무적 우뇌 자극 훈련 가이드



훈련 영역

구체적인 실천 행동 (Action Item)

작동 원리 (우뇌 자극 포인트)

적용 가능한 기대 효과

비언어적 씽킹


(언어 스위치 끄기)

거꾸로 보고 그리기


- 사진이나 도안을 180도 뒤집어 놓고 선과 면의 비율만 그대로 스케치북에 따라 그리기



② 이미지 시뮬레이션


- 복잡한 미팅이나 하루 일과를 텍스트(메모) 대신, 한 편의 동영상처럼 머릿속으로 시각화하기

개념과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를 방해하고, 순수한 시각적·공간적 정보에만 집중하게 만듦

- 사물의 본질을 왜곡 없이 보는 눈


- 전체적인 흐름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감각

무관한 것 연결


(패턴 인식·메타포)

① 강제 연결법 (Random Word)


- 해결해야 할 과제를 두고, 아무 단어(예: 소금, 자전거)나 무작위로 뽑아 억지로 공통점 연결하기



② 은유(Metaphor)로 설명하기


- 복잡한 전문 지식이나 비즈니스 개념을 "이것은 마치 ~와 같다"식의 비유로 전환하기

서로 완전히 다른 정보 사이에서 공통된 맥락과 숨은 패턴을 찾아내도록 뇌를 강제함

- 기획 및 아이디어 도출력


- 복잡한 개념을 쉽게 전달하는 프레젠테이션 능력

신체·공간 감각


(원초적 감각 깨우기)

① 내비게이션 없이 낯선 길 찾기


- 스마트폰 지도를 끄고 건물의 형태, 태양 위치, 주변 풍경 등의 '이정표'에만 의존해 목적지 가기



② 왼손(비우세손) 촉감 자극


- 왼손으로 양치질을 하거나, 눈을 감고 왼손 끝의 미세한 촉감에 집중하며 물건 만지기

지도(좌뇌적 디지털 기호) 대신 공간 인지 영역을 쓰고, 우뇌와 직결된 왼쪽 신체 감각을 활성화함

- 공간 지각 능력


- 오감의 예민함 회복을 통한 직관력 향상


간단한 방법 같지만 쉽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니 꾸준히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책에서 안내하고 있듯이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명상하는 방법도 기본적으로 좌뇌와 우뇌를 통합하는 방법이다. 

작가는 한 작품을 3시간 동안 선택해서 바라보는 미션을 얻어 수행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한 시간이 지난 뒤부터 작품의 자연에 녹아드는 물아지경의 경험을 했다고 하니 이 방법도 트라이해봐야겠다. 


전능한 좌뇌는 자신이 해석하는 바가 현실과 일치한다고 가정한단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좌뇌의 특징이 스토리텔링이다. 

즉 그야말로 거짓, 그냥 내가 해석한 듣기 좋은 이야기일 뿐이다. 


힌두교에서는 분열된 의식을 삼사라, 통합된 의식을 니르바나라고 한단다. 불교에서 니르바나는 열반이라고 하는데 열반이라는 것 자체가 통합된 의식이라는 것이다. 결국 좌뇌와 우뇌의 통합이 우리 삶을 원하는 곳에 데려다주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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