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설계자 - 쓰는 족족 팔리는 100만 조회수의 과학 스타트업의 과학 6
니콜라스 콜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내 글은 사람들이 읽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딱 필요한 책!

한동안 고민이 많았다. 이유를 모르겠지만 내 블로그는 상위 노출이 잘되지 않는다. 

아마도 이전에 전혀 다른 카테고리의 블로그를 엎어 쓴 게 이유일 것 같다고 추측만 할 뿐이다.


용기를 북돋아 글을 쓰기로 몇 번을 마음을 고쳐먹고 기록에 의의를 두고자 했지만 쓰는 만큼 조회가 되지 않으니 재미가 점점 떨어지는 중이었다. 

작년에 조금 열심히 했던 인스타그램도 살짝 시들해지던 터 딱 좋은 책을 만났다. 


바로 벤저민 하디가 추천한 콘텐츠 설계자다. 

작가는 나에게는 낯선 지식 콘텐츠 플랫폼 '쿼라'에서 최다 조회수 1위,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한 글쓰기 전문가이자 연 매출 80억을 찍은 사업가 니콜라스 콜로, 온라인 글쓰기의 7단계 성공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작가는 빠르게 10대 후반 게이머일 때부터 블로그를 썼다고 한다. 

그때 터득한 것이 틈새 분야보다는 '보편적인 삶의 진실을 건드릴 때 조회 수가 폭발적으로 는다'는 것이다. 


블로그에 대한 고민에 많았으니 이야기를 해보면, 저자는 블로그 글쓰기부터 하지 말라고 한다. 

이유는 블로그는 개인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는 사람들이 오지 않는 곳이라는 거다. 초창기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하면 다를까 지금은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굳이 개인의 블로그를 찾아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사이트는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는 포트폴리오 용도로만 활용하고, 링크드인과 같이 이미 수억 명의 독자가 모인 플랫폼에서 시작해야 발견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나에게 맞는 플랫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그렇다면 어떤 플랫폼에 써야 할까?

저자는 플랫폼에 광고가 시작되고, 순수 노출이 줄어드는 시점이 4기라고 한다. 그리고 광고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 그때가 5기로 이제 다른 플랫폼을 찾아 떠날 때라는 것이다. 급... 인스타그램이 떠올랐던.... 

그럼 어디로 가야 할까? 우선 생각이 드는 곳은 스레드, 브런치?? 이곳들에 글을 더 열심히 쓰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블로그를 오래 하신 분들은 여기서 고민이 되실 것 같다. 이때까지 쌓아온 걸 버리고 떠나야 하나, 아니면 새로운 플랫폼에도 이렇게 역사를 쌓아야 하나 말이다... 

나 또한 결론을 아직은 낼 수가 없다. 


글을 쓸 때 유용한 유형은 세계적인 기업을 다룬 글, 논란이 되는 주제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 글, 자기 계발이나 인생 조언을 담은 글이라고 하였는데.... 스레드에 딱 나타나는 글 유형인 것 같다. 


나 힘들어 시리즈/ 타인 돌려 깎기/ 조언 등이 전체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자랑하는 인스타그램이랑은 좀 결이 달랐는데 아마도 이건 글 베이스로 사람들을 끌어모아야 하니 유입이 쉬운 주제로 모이기 때문인 것 같다. 


글을 매일 6개월은 써보고 1000개는 쌓아보라고 한다. 
블로그에 책 리뷰를 미루고 미뤄 아직 500권을 하지 않았고, 인스타그램도 게시물이 800건대에 머무르고 있다. 1000권의 리뷰와 1000건의 게시물까지 작성은 해 봐야 결과가 보이지 않을까 싶다. 


인스타그램 100일 챌린지를 작년에 하면서 상당히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그때 제일 좋았던 것이 서로 태깅하고 댓글을 달며 상호 교류를 하는 것이었다. 

블로그를 할 때도 지인들의 블로그를 소개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모두 '함께 성장하기' 전략인 것 같다. 

무엇에 관한 글인가?

누구를 위한 글인가?

어떤 가치를 약속하는가?

블로그, 인스타그램 글쓰기를 할 때 독자를 고려하지 않았다. 정리를 위한 글이 많았기에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주로 정리하는 편이었는데 다시금 리마인드 한다. 

"독자를 생각하고 그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라~! "


책을 읽으며 질문을 만들어보고 글쓰기에 활용하는 편인데, 결국 이건 독자들을 향해 내가 조금이라도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더 자주 활용해 봐야 할 글쓰기 스킬인 것 같다. 

임팩트 있는 헤드라인으로 사로잡는 건 어렵지만 계속 노력해야 할 부분이고, 서론에도 조금 더 힘을 써야겠다. 요즘은 서론만 보고 흥미가 없으면 돌아선다고 한다. 좀 더 서론에서 강한 임팩트로 사로잡을 수 있는 글쓰기를 해야겠다. 

훌륭한 글쓰기의 황금 교차점은 '독자의 질문에 답하기'와 '흥미로운 이야기 들려주기'가 만나는 지점이다. 

198p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도 독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더해야 한다.

특정 기술을 설명하는 것에서 → 배우는 과정을 그리고

이별의 감정 묘사 → 본인의 실연 경험을

업계의 전망을 다룰 때 → 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정치 이야기를 할 때 → 관심을 두게 된 계기를 포함해야 독자들이 흥미롭게 여길 수 있다. 


이렇게 글을 쓰다 보면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가 눈에 띌 것이고 그러면 그 분야를 자신의 전문 분야로 만드는 전략을 써보는 거다. 저자는 그렇게 해서 게임, 글쓰기뿐 아니라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한다. 

글에서 큰 수익을 이끌어내는 것은 어렵겠지만 블로그나 SNS 글쓰기를 전자책과 자신의 핵심 콘텐츠를 연결하는 건 빠르게 실행해 봐야겠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글을 쓰기는 어렵다. 매일 글을 쓰는 사람에게도 어렵다. 

블로그 글쓰기, 인스타그램, 링크드 인, 스레드에 글을 쓰고 있는데 아직 5000명도 되지 않는 팔로워로 고민이 많다면 쓰는 족족 팔리는 100만 조회수 글쓰기의 작가 니콜라스 콜의 과외를 한 번 살펴보심이 어떨까? 

번쩍! 하고 아이디어가 솟아오를지 모를 일이다. 


나처럼 블로그 글쓰기, SNS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미 이 분야에서 성공한 선배의 핵심 과외를 받는 느낌이었다. 물론 실천은 우리 몫이겠지만...


#글쓰기책 #콘텐츠설계자 #벤저민하디추천 #윌북 #니콜라스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