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미국주식 투자 필살기
김영종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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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미국주식 투자 필살기

김영종 지음, 원앤원 북스

나만의 미국주식 투자 필살기의 저자는 25년간 반도체 장비, 스마트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몸담아온 공학 전공자로 it 전문가라고 한다. 주식 또한 20년 이상 꾸준히 투자하면서 유튜브 '주아보 TV'를 운영하며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다고 한다. 


지은이 소개에 저자가 투자하면서 깨달은 철학과 매매기법, 투자 전략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고 하였는데 그만큼 많은 정보가 담겨 있었다. 450p에 빼곡하게 그래프와 데이터가 나열되어 있는 주식 기술분석 책이라 사실 어려웠는데 완독한 나에게 칭찬을 한다. 


주식 매매 기술 분석은 특히 내가 약한 부분이라 이 책을 한 번에 이해하기란 어려운 것 같아 체크를 해 두고 틈틈이 열어 보면서 공부를 해야겠다 쉽다. 



칼과 방패는 쓰는 사람에 따라 그 가치가 다르다. 

첫째, 투자자는 자신의 환경과 성향,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투자 도구를 갖춰야 한다. 

둘째, 그 도구를 잘 활용해야 한다. 

p51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거와 현재의 주가 위치와 방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며 현재의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이동평균선과 캔들의 원리를 알면 추세 흐름이 보이고, 그 속에서 매매 신호를 포착하는 것이 기술적 분석과 대응전략의 핵심이다. 

129p

1. 투자심리선: 기간의 과매수, 과열구간 보조지표, 75 이상이면 과열 구간

2. RSI: 가격의 과매수, 과열 구간 보조지표, 75 이상이면 과열 구간

3. 이격도 24개월 : 24개월 평균 가격의 과다 이격, 125 이상이면 과열 구간

433p


사실 이 책에 나온 수많은 차트와 캔들의 의미를 한 번에 이해하기란 어려울 것이지만 전체적인 추세를 이해하는 건 필요하다. 특히 투자자의 심리를 이해하는 지표들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건 큰 도움이 된다. 책의 마지막에 올해 4-5월의 폭락장에 대한 그래프와 설명이 나오지만 사실 쉽지 않은 장이었고 당시 10% 이상 하락장을 맞으며 발생한 전체적인 자산의 마이너스를 회복하는데 2달 이상 걸렸다. 하지만 당시 탐욕 지수가 3, 4였고 공포지수가 최고를 달하는 지점이라 2배수 레버리지 등을 활용하여 나름 리밸런싱을 했었다. 지나고 보니 그때 좀 더 적극적인 투자를 했어야 한다는 후회가 되기는 하지만 이번 단기 폭락과 회복장을 경험하며 큰 배움을 얻었던 것 같다. 


1950년부터 2020년까지 11차례 경기 침체기가 있었고, 지속 기간은 평균 10개월이었다. S&P 500 수익률은 평균 -30%다. 반면 상승기의 지속 기간은 평균 67개월이며, S&P 500은 150~200% 이상의 수익률을 보였다. 상승은 길고 높게, 하락은 짧고 얕게 진행되므로 장기추세는 우상향이다. 즉 미국 경기는 침체로 진입하더라도 약 1년간 견디면 회복된다는 결론이다. 

100p


과거가 꼭 미래로 이어지진 않는다. 하지만 데이터를 참조할 수는 있다. 상승기는 주로 67개월 즉 5-6년을 간다고 하니 2020년 중반부터 상승기에 진입하였기 때문에 올해까지는 상승장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의 상황은 보아야겠지만 경기 침제가 온다면 채권이나 금, 은, 등 자산 보존 측면에 좀 더 힘을 싣고 단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반면, 하락도 끝이 있으며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것도 낙관주의 투자자인 나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다. 


추세 추종 법칙에서 다음의 3가지를 명심하자. 

1. 추세와 같은 방향으로 투자한다.

2. 추세 구간에서만 레버리지 상품 투자를 고려한다. 

3. 혼조 구간에서는 무리하지 않는다.

166p

240일 파동은 1년 이상의 메가 웨이브라고 부를 만큼 큰 파동이다. 이 파동이 한 번 시작되면 보통 2년 이상 추세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건 놓쳐도 240일선 메가 웨이브는 절대 놓치면 안 된다. 

183p

자연스러운 조정을 이용한 분할 매수 또는 목표가에서 분할 매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가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진입하면 의미 있는 가격 범위로 나누고 설정된 가격이 되면 비중을 10% 단위로 나눠 배수로 분할 매매한다. 계획 수립 - 스트라이크 존 관찰 - 가격 분할 - 비중 분할 -주문의 순서로 진행한다. ... (중략) 

1단계에서는 10% 비중, 2단계에서는 20%, 3단계에서는 30%, 4 단계에서는 40% 비중으로 주문한다. 

305p

추세를 살피다 기회가 왔을 때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3배수 레버리지의 경우 변수가 너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겠다. 또 가장 실전에서 어려운 것이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이다. 

"매수는 기술이지만 매도는 예술이다"라고 했듯이 특히 매도의 기술이 어렵다고 느낀다. 매수뿐 아니라 매도도 그래프의 신호에 따라 10%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가는 방법을 택해 보아야겠다. 



쉽지 않은 책이었지만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읽었던 책이다. 

저자의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은 정성이 느껴져서 더 좋았고 나만의 미국주식 투자 필살기에 나오는 주식 기술분석 방법만 다 터득해도 실제 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식 기술분석 방법을 익혀 더 투자를 잘 하고 싶으신 분들,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드린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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