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 4개의 통장으로 월 300만 원 만들기
박곰희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6월
평점 :
품절


유튜브를 거의 보지 않는 편인 나이지만 박곰희씨의 ETF 설명은 몇 번 본 적이 있다. 상당히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8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능력자셨다. 


박곰희 책 끝에 있는 저자의 말이 이번 박곰희의 연금부자수업의 핵심이다. 

나는 채권을 잘 모르는데 채권 ETF를 어떻게 사지?라는 걱정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깊이 파고들면 끝이 없어요. 운전 배울 때를 생각해 보세요. 

엔진의 구조와 변속기의 기어비, ECU 시스템 등을 모두 이해하고 나서 운전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아, 오른쪽 페달을 밟으면 가는구나!'라는 단순한 깨달음으로 시작하죠.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깊이 파고들면 복잡하지만, 실천은 의외로 간단해요. 

그리고 연금 준비에서는 이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293 에필로그 중

이제 노후 준비 당장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박곰희의 연금부자수업을 통해 20-30대에게는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하면 노후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40-50대에게는 아직 늦지 않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어느 연령대든 지금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8p



기본 운영해야 하는 통장은 연금통장, IRP, ISA다. 이 중에서도 연금저축은 세제 혜택을 받은 것과 자신이 추가 불입한 것을 나눠 놓아야 운용이 편리하다고 한다. 


ISA는 3년이 만기이지만 만기 후 다시 연금으로 입금하면 추가 10%의 세제혜택이 있으므로 당장 급한 돈이 아니라고 하면 ISA를 중간계좌로 활용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MMF, 금리형 ETF

연금에서 주식형 ETF를 매도하고 잠시간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CD 금리 ETF였다. 금리형 ETF는 매수 매도가 자유롭다는 점, 가입 금액 제한이 없고 이자가 매일 발생한다는 점에서 좋았고 MMF의 경우 일반 펀드 메뉴에서 매수해야 하는데 금리형 ETF는 연금계좌에서도 매수가 된다는 점이 유용했다.  예) Tiger CD 금리 투자 KIS (합성) ETF 


자산 배분 포트 폴리오 

  1. 6:4 포트 폴리오 (주식 60%, 채권 40%)

  2. 영구 포트폴리오 (주식 25%, 채권 25%, 금 25%, 현금 25%)

  3. 올웨더 포트폴리오(주식 30%, 장기채 40%, 중기채 15%, 금 7.5%, 원자재 7.5%)

  4. 박곰희 포트폴리오(국내 주식 30%, 해외 주식 25%, 채권 20%, 달러 5%, 금 5%, 배당주 10%, 리츠 5%)


이때 유의할 점은 은퇴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을 때는 주식의 비중을 높이고, 남은 기간이 짧을수록 채권 비중을 올리는 게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다. 연평균 수익률은 7% 목표로 이 경우 은퇴 이후 4-5%를 매년 인출한다고 해도 원금 손실이 없이 자산은 계속 증식된다. 


6:4 포트폴리오로 추천하는 상품은 Tiger 종합 채권 (AA이상)액티브, VIP 한국형 가치투자 A-e or Tiger 미국채 10년 선물(40%), Plus 미국 S&P 500(H) 

저자는 kospi 200 index 추종 ETF보다는 가치주 ETF가 한국 상황에 좀 더 맞다고 본다고 한다. 

종합채권 타입은 채구너 시장 전체 수익률 추종하는 상품으로 접근성이 높은 것 같다. 


영구 포트폴리오에서 추천하는 상품은 Rise 종합채권 (A이상)액티브, ACE KRX 금현물, Tiger 미국달러 SOFR 금리액티브(합성), VIP 한국형 가치투자 A-e 또는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ACE KRX 금현물, ACE 미국달러 SOFR 금리 (합성), KODEX 미국 나스닥 100 이었다. 


현재 미국 국채 30년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국채는 시기에 따라 중기채나 단기채 위주로 투자하고 30년을 투자할 떄는 레버리지 임하듯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종합채권과 KRX 금현물, 달러 SOFR 금리 액티브를 언제 편입할지 고민 중이다. 


올웨더 포트폴리오에서는 KODEX 국고채 30년 액티브, KIWOOM 국고채 10년, Tiger 구리실물, ACE KRX 금현물, VIP 한국형가치투자 A-e 또는 ACE 미국 30년 국채액티브, KODEX 미국 10년 국채 선물, Tiger 구리실물, ACE KRX 금현물, PLUS 미국S&P 400(H)가 추천 상품이었다. 


박곰희 연금부자수업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자. 

KODEX 국고채 30년 액티브 (20%), ACE KRX 금현물(6%), Tiger 미국달러 SOFR 금리액티브(합성) 6%,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9.5%),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4.5%), VIP 한국형 가치투자 A-e(29.7%), Plus 미국 S&P 500(H) 24.6% 였다. 


월배당 포트폴리오 중 균형 추구 (6-7% 배당)의 경우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 TOP10 (25%), ACE 미국하이일드액티브(H) 25%, KODEX 한국부동산 인프라 25%,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25%로 이뤄져 있다. 하이일드 채권투자를 한 번 해 보고 싶었는데 쉽게 찾을 수 있는 ETF가 있어 참조해 봐야겠다 

여전히 수령 한도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결국 1500 한도에 맞춘다는데... 진짜 고민될 것 같다. 부부 합산으로 쪼개도 국민연금 보태면 무조건 넘을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말이다. 거기다 배당소득까지 더해지면 ... 무조건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게 아닌가?  세금이 문제가 아니라 주택까지 더해지는 건보료도 문제고... 주택 평균가격이 터무니없이 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서 조건이 상향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긴 하다. 

더 심각한 경우를 보자면, 총 한도(연 1,500만원)를 넘어 2,000만원을 수령해 종합소득세를 적용하면 경우에 따라 최대 990만원 (49.5%)까지 세금을 낼 수 있습니다. 거의 절반이 세금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열심히 모은 내 돈인데 절반을 세금으로 내라고요?"라고 묻고 싶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245p



박곰희 책 뒷부분에 연금 3, 5, 9억으로 노후 준비가 가능하다는 시뮬레이션이 나온다. 물론 다다익선이지만 3억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부분을 보여준다.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고민만 하지 말고 연금, IRP, ISA 등 세제혜택이 있는 통장으로 당장 노후 준비를 시작하세요." 가 아닐까? 


연금 투자에 대해 아직 기초 정보가 없으신 분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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