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고전이 답했다 시리즈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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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할 부에 대하여

고명환 지음, 라곰 출판




7월에 고명환 작가님의 새로운 책이 나온다고 해서 이번에 샘플책으로 미리 책을 보게 되었다. 이번 책은 작년에 출간되었던 <고전이 답했다> 시리즈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삶에 대한'이 아닌 '부에 대한' 이야기이다. 


45p에 불과한 샘플 책인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너무 좋고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다. 삶에 대한 이야기 보다 부에 대한 이야기가 더 끌려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더 와닿는 느낌이다. 



책을 읽으면 세상의 원리를 알게 되고 가보지 않은 장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가보지 않은 미래의 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그래서 책을 읽을수록 세상이 좁게 느껴지는 것이다. 인문학은 인간이 그려온 무늬를 공부하는 학문이다.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인간이 '그려나갈' 무늬를 알고자 함이다. 사람들이 트렌드를 알고 싶어 하는 이유다. 세상의 트렌드를 내 손바닥 보듯 볼 수 있으면 마땅히 가져야 할 부를 가질 수 있다. 

6p

우석 작가의 <부의 인문학>을 재미있게 읽었었다. 인문학 공부를 통해서 부의 원리를 안다는 게 당시에는 상당히 인상 깊었는데 작년에 <일리아스>와 이번 달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으면서 인문학을 통해 결국 인간의 본성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음을 배우고 있다. 인문학은 인간의 원형에 대한 탐구를 하는 학문이다. 결국 경제란 것은 인간의 본성을 따라 일어남으로 인문학을 통해 부의 본질적인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다. 트렌드 파악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패닉이 일어나는 장에서 특히 차분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부자가 되는 것은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중압감을 부여받는 것이다. 

그 고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아니, 그 그릇이 준비돼야 부자가 된다. 부자가 돼서 부유한 마음이 생기는 게 아니라 부유한 마음을 가져야 부자가 된다. 부유한 마음이란 기꺼이 남을 위해서 내가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이다. (중략)

자신의 일을 미치도록 사랑하면 금방 부자가 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일이 아니라 삶이라고 여기면 그때부터 돈이 저절로 따라온다.

17p

돈을 벌려면 '텅 빈 공간'을 이해해야 한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돈을 담을 수 있는 빈 곳을 많이 가져야 한다. 이는 곧 돈 그릇을 키운다는 말이다. (중략)

돈을 제대로 버는 사람의 그릇은 텅 빈 공간이 있다. 바닥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주둥이가 넓어지는 그릇의 모양이다. 위로 갈수록 주둥이가 넓어지니 품을 수 있는 공간도 점점 커지는 것이다. 돈을 제대로 버는 방법이다. 

43p

결국 내 그릇의 문제다. 부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부자가 된다. 

'나는 어떤 부자가 될 것인가?' '나는 부자가 되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단순한 소비를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을 어떻게 이롭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끝나고 삶에서 이를 실행하는 사람에게 부는 따라온다고 한다. 


책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그 인사이트를 나누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며 살고 싶다. 소소하게 내가 가진 역량으로 그런 삶을 살려고 노력 중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로써 돈을 버는 건 사실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 투자로 돈벌이는 대체하려고 했는데 책을 읽으며 나 스스로 '내가 좋아하는 것으론 돈 벌기는 힘들다'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생각하는 대로 이뤄진다고 그렇게 믿으면서도 스스로 한계를 만들고 있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다. 


작가님의 신간이 나오는 데로 찬찬히 읽어봐야겠다. 

이번 책을 보니 앞으로 고전이 답했다 시리즈가 더 나올 것 같다. 

고전에서 얻는 인사이트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이번 책에는 서점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생각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총 30 챕터에 연관된 질문 30개의 카드가 제공되는데 이 부분도 참 좋은 것 같다. 이번 여행 때 종이 책은 웬만하면 들고 가지 않으려고 하는데 하루 하나의 질문을 가지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이 카드는 가져갈까 고민하는 중이다. 



꼭 읽어봐야 할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고명환 작가 신간 샘플북 리뷰였습니다. 


라곰출판사에서 샘플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고명환 #고독한북클럽 #고전이답했다 #고전이답했다마땅히가져야할부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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