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발레리나 나탈리아 레오노바의 성장, 사랑, 실패와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탈리아는 가난한 편모슬하에서 자랐지만 높이 날아오르고 싶은 욕망으로 세계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가 된다. 하지만 가장 빛난 던 순간 그녀는 무너지고 이후 2년 뒤 그녀의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돌아온다.
엄격했지만 유일한 피붙이였던 어머니, 자신의 연인이었던 샤샤, 파멸로 끌어내렸던 드미트리... 드미트리는 이제 감독이 되어 나탈리아에게 복귀 무대로 지젤이 되어 달라고 한다.
불안함과 마주한 그녀는 과거와 현재에서 흔들리는데... 나탈리아는 과연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그녀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행복의 기로에 들어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