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푸꾸옥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은 서평신청으로 받아본 해시태그 푸꾸옥 여행 가이드북을 리뷰해 보려한다. 

어릴적부터 여행을 많이 다녔고, 동남아도 많이 다닌 나지만 베트남과는 그닥 인연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유일하게 호이안과 다낭만 짧게 다녀온 경험만 있는데, 지난 해시테그 동남아 한 달 살기에서 추천지역으로 베트남이 많이 언급이 되어 관심이 부쩍 생겼다. 



한 달살기를 언제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한다고 하면, 제주도, 동남아 1곳, 유럽 1곳에서 머무르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중 동남아에서 순위권에 오른 곳이 발리, 나트랑&달랏이었다. 그런데 나트랑 쪽은 건기가 1월에서 8월, 우기가 9월에서 12월이라 겨울에 가야 제맛인데, 날씨가 걸렸다. 

사실 4월 5월과 9월, 10월에 갈 곳은 국내든 해외든 널렸으니 말이다. 


푸꾸옥 날씨 정보

그런데 푸꾸옥 편을 보니 푸꾸옥 날씨는 중부의 다낭이나 나트랑과 다른 기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푸꾸옥 날씨는 우기가 5-9월, 건기가 10월-다음 4월까지라고 하니 딱 겨울에 가면 좋을 곳이다. 

작은 섬이지만 BBC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10위로 선정되기도 한 곳이고 일년 내내 연 평균 27도라니 딱인 것 같다. 




한 달 살이 비용

확실히 물가가 저렴한 것 같다. 

게다가 저가 항공 직항이 있다는 것이 상당한 메리트이다.

2018년부터 비엣젯 항공이 취항했고, 티웨이항공도 운항을 하고 있어 육로로 통하면 베트남에서도 두 번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준다.

나트랑이 대세였는데 최근에는 푸꾸옥이 그 인기를 이어받고 있다고 한다. 


푸꾸옥 여행 정보


택시 이용

베트남은 안전한 국가로 알려져 있어 그닥 지내기에 어려움이 없어 보이는데, 택시가 좀 불편한가 보다.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그랩을 더 추천하고 있는데 차량이 많지 않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탈 때 지갑을 보이지 말고 잔돈을 잘 바꾸어 두고 택시를 타야 한다고 한다. 

요금에 맞춰 금액을 냈을 때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 부분을 유의 해야 할 것 같다. 


그나마 제일 거리가 먼 것이 공항이다보니 공항에서 150,000-250,000동까지 부른다고 하니 가능하다면 리조트 호텔 차량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푸꾸옥 여행


푸꾸옥은 투명한 바다를 가지고 있어 진주양식의 최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베트남의 진주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는데 


이런 푸꾸옥을 나타내는 수식어가 있다고 한다. 

1.청정 자연을 품고 있는 베트남의 떠오르는 관광지 1순위

2.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생물권 보존지역

3.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2014 최고 겨울 여행지 3위

4. 미국 허핑턴 포스트 선정 '더 유명해지기 전에 떠나야할 여행지'

5.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해변 사오비치


이런 수식어를 보니 당장 떠나고 싶다. 



추천여행


푸꾸욱에서 가장 유명한 마을이 즈엉 동 타운이라고 한다.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사이즈며 낮시장, 야시장, 사원과 롱비치가 이곳과 인접해 있다고 하니 빠뜨리지 말고 봐야 할 것 같다. 

즈엉 동 타운에는 한식당 2곳과 더불어 맛집도 많이 있다고 하니 미식투어에도 좋은 장소로 보인다. 



아이들과 놀기 좋은 사오 비치


푸꾸옥 남동부에 위치한 '별처럼 반짝이는 해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바다는 맑고 깊숙이 들어가도 수심이 1m를 넘지 않아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고 한다.

가족여행객이 물놀이를 하기에 이만한 장소를 찾기 힘들다고 하니 꼭 기억해두자. 




푸꾸옥 빈펄사파리


푸꾸옥 빈펄사파리는 빈펄랜드에서 운영하는 사파리이다. 

사파리는 푸꾸옥 국립공원 내에 있어 놀이공원,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등이 모여 있어 하루 안에 다 볼 수 있다고 한다. 

셔틀버스가 30-60단위로 운행되고 있고 놀이기구는 21시까지 탈 수 있지만 사파리는 16시까지이니 유의하자


푸꾸옥 빈펄사파리는 400여종의 식물과 150여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라 아프리카를 연상케 한다고 한다. 



푸꾸옥은 이야기만 들었지 생각을 해보지 않은 곳이었는데 나트랑과 푸꾸옥을 한 번 가보고 장 단점을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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