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페이지가 넘는 책에 빼곡하게 짧고 좋은 글귀가 가득하다.
필사하기 좋은 책인 만큼 자신에게 좋은 글들을 모아서 시간 날 때마다 적어보면 좋을 것 같다.
제목을 보면 알듯이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지은이라는 거다.
인생의 주인공, 지은이...
우리의 삶은 우리가 써 내려가고, 즐거운 순간과 힘든 순간이 교차하겠지만 그것도 다 나의 삶이다.
삶을 행복하게 써 내려가는 건 사소한 것들에 감사하고, 나누며 살고, 매 순간 더 나은 선택을 하며 사는 거다.
나와 삶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작가님은 이 생각을 구슬이 또르르 굴러가는 이쁜 소리로 만들어주셨다.
나에게 좋았던 구절을 정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