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이라암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크로아티아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크로아티아를 2008년에 갔을 때, 자그레브, 스플리트, 플리트비체, 두브르브니크를 다녀왔었다. 

이 책에서는 이 곳들 이외에 로비니, 풀라와 같은 이스트리아 반도와 라스토케, 자다르, 시베니크, 트로기르, 흐바르 등의 우리에게 낯선 지역들에 대한 소개가 포함되어 있다.
그 외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몬테테그로의 코토르의 인근 지역에 대한 소개도 있어 크로아티아에서 한 달 살기를 한다면 미리 살펴보면서 어디에 머무를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크로아티아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를 저자는 5월말에서 10월중순까지로 보는데 특히나 9월이 방문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 

<크로아티아 여행을 해야 하는 8가지 이유>를 아래와 같이 이야기한다.
1. 언제나 여행이 가능한 좋은 날씨
2. 각자의 특징들이 있는 옛 유적이 가득한 도시들
3. 친절하고 영어를 잘하는 크로아티아 사람들
4. 매우 안전한 치안
5. 밤에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6. 현지인들과의 교감이 가능한 현지인 집에 머무를 수 있는 편리한 여행 서비스
7. 와이파이가 대부분 잘 터진다.
8.다른 유럽지역 대비 싼 물가

2주 이상의 일정을 간다면 추천하고 일정은 다음과 같다.
자그레브(2일) > 루블라냐 (1일) >블레드(1일) >폴라 (1일) .>플리트비체국립공원 (1일) >자다르 (1일) >트로기리(1일) >스플리트 (1일) > 흐바르(2일) >두브르브니크 (2일) >자그레브 (1일)

음...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 
한 도시에서 3일에서 7일 정도로 생각하고 이 중에서 3-4군데 도시에서 집중해서 짜보는 건 어떨까 싶다. 

<크로아티아의 도시들>
크로아티아는 저렴하게 해변 도시를 즐길 수 있는 유럽의 숨겨진 보석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그 중 스플리트 분 아니라 로비니처럼 조그만 소도시를 방문해서 며칠 머무르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아보였다.

리트비체는 요정의 마을 라스토케와 함께 같이 방문해도 좋을 곳이다. 정말 푸르른 숲, 폭포로 힐링을 할 수 잇는 곳이다. 
플리트 비체 국립공원 보다는 작지만 크르카 국립공원도 상당히 아름다워 보였다. 폭포, 호수가 가득한 이곳은 스플리트에서 1일 (9시간)투어를 통해서도 갈 수 있다고 한다.

흐바르는 라벤더 섬으로 부르며 휴양지로 인기가 있는 작은 섬이라고 한다. 스플리트에서 1-2시간 페리로 이동해 갈 수 있다고 한다

두브르브니크는 너무 아름다운 도시라 사실 여기에서만 있어도 크로아티아를 충분히 느낄 정도이다. 그래서 빠뜨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두브르브니크에는 반제, 성야고보, 라파드, 코파캅나, 밸뷰, 푼타라타 등의 비치가 있다하니 비치와 올드시티만 봐도 시간이 훌쩍 지나갈 듯 하다.
유고 슬라비아는 잠시 방문을 하긴 했었는데 사진을 보니 헤르체코비나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모스퇴르 다리의 풍경이 아름답다. 

크로아티아는 오래 전 다녀왔지만 매력이 상당히 많았던 나라였다. 
아름다운 풍광과 저렴한 물가, 친절한 사람들, 도처에 산재한 문화유적지... 여행은 물론이고 한 달 살기에 최적화된 유럽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해시태그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자율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크로아티아한달살기 #해시태크출판사 #크로아티아여행 #두브르브니크여행 #스플리트여행 #플리트비체여행 #크로아티아소도시여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