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3
권수영 그림, 김지균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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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

집사TV, 글 김지균, 그림 권수영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집사 TV 원작으로 만들어진 오리지널 스토리북을 소개드리려 해요. 

집사TV는 크리에이터 집사를 비롯하여 도이, 멜로우 료미, 푸딩제리, 로희, 현이머 여섯 명의 크루들이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며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유투브 채널로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집사와 크루들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들려주고 있어요. 



목차


  1. 프롤로그

  2. 초대하지 않은 방문객

  3. 흡협귀들이 사는 성

  4. 돼지 괴물의 주인

  5. 다정하지만 잔인한 가족

  6. 지옥 탑의 괴물들

  7. 울부짖는 어둠의 책

  8. 에피로그


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 줄거리


오랫동안 찾아오지 않는 대저택에 어느날 찾아온 택배원!

여기저기 찢겨진 옷을 입은 택배원은 집사에게 택배를 건네고 택배 상자에는 미스테리한 책 한 권과 편지가 한 통이 있었어요.

편지에는 세상을 통치하려는 데벌루의 망동이 시작되었으니 책을 펼쳐서 악당 중 악당을 막으라는 내용이 씌여 있었고, 아이들은 다양한 괴물들을 만나러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아이들이 악당 중의 악당이라고 생각하고 만나러간 다양한 괴물들은 사실은 각각의 스토리가 있더라고요. 


더 이상 흡혈을 하지 않기 위해 송곳니를 모두 뽑아 버린 회개한 드라큘라, 외로워서 친구를 절실히 원했던 프랑켄슈타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늑대인간과 같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괴물들도 있었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돌프 히틀러와 같이 역사상에서 괴물로 여겨졌던 실존 인물들을 만나며 다양한 모험이 펼쳐지는데요. 

대저택의 아이들은 악당 중의 악당을 막고 무사히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인상 깊은 문구


괴물은 사실 누구나 될 수 있어. 

까딱 잘못 선택하거나, 까딱 잘못 마음먹으면 

자신이 모르는 사이 괴물이 되어 있지. 

이보게, 집사! 너라고 괴물이 안 될 줄 알아? 

118p 도요토미 히데요시 독백 중,

괴물은 어디에나 있고, 누구나 될 수 있어. 

누구나 마음속 구석에 괴물 한 마리를 숨기고 있지 않을까?

나도 조심해야겠군.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공격적이고, 사나운 괴물을 길들이지 못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 남을 괴롭히는 진짜 괴물이 될 수 있으니까.

145p 집사의 독백 중,


아이들이 흥미로 읽을 책이지만, 이런 구절 하나 또는 느낌을 마음에 잘 간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우리가 괴물이라고 생각했던 괴물은 오히려 인간적이었다는 면에서 소문이나 외모만 보고서 대상을 판단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누구나 괴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서 자기 마음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으면 좋겠다고요.

<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은 재미와 교훈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서울문화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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