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있다. 2/3 정도 읽었는데 지금까지 읽은 파트 중 가장 충격적이고 희열을 느꼈던 부분이 '왜 인간이 협력하는지'를 과학, 경제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한 번 이해한 내용이어서 그런지 저자가 인간의 이타성에 대해 정리한 내용들이 젤 눈에 띄었던 것 같다.
측정법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우리가 손, 발이 5개라 십진법을 이용하는 것이지 3개씩 있었다면 6진법을 이용했을 것이라는 말에 충분히 공감이 되었다.
던바 수도 흥미로웠는데 결국 이 수를 벗어나면 우리는 인간관계를 나름 정리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150도 못 채우는 것 같지만 어떤 사람들을 보면 정말 주변에 가까운 지인들이 150명은 넘어 보이는데 온라인 콘택트를 포함하여 150이 던바 수라는 것이 흥미로웠던 것 같다.
막 벽돌 책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 시점이라 그런지 짧은 샘플 책을 읽으면서도 상당히 흥미로웠고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전체를 못 봐서 너무 아쉽지만 곧 다시 만나기를~
샘플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