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던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수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아리송한 부분들도 많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놓치고 있던 부분: 고객님, 블라우스와 가방이 너무 잘 어울리세요(x) 어울립니다.(o)
예) 오늘은 왠일인지 기분이 좋아보이네 (x: 왠 ▶웬)
예) 이번에 OO 콘서트를 갈 생각을 하니 설레여서(x) ▶설레서(o) 잠이 오지 않아요.
예) 대책도 없이 일만 크게 벌려 놓으면 뒷감당은 누가 하니? (x) 벌려 ▶벌여
예) 이곳은 아이들 통학로이니 흡연을 삼가해 주세요. (x) 삼가해 주세요 ▶삼가 주세요.
로서/ 로써: 로서는 자격 지위 뒤에 붙이므로 A=B의 관계가 성립하면 로서, 로써는 수단, 방법, 원료, 재료 뒤에 붙으므로 B를 이용하여라는 의미라면 로써를 사용
예)율령의 제정은 법으로써(x) 국가를 통치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법으로써
예) 잘못된 것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모두 바꾸면 않으면(아니하면) 안(아니) 돼.
예) 한 번의 기회, 언젠가 한번은, 투자 한번 해 보시지요.
예) 네 말이 맞다(x) ▶ 네 말이 맞는다.
싯가/ 시가: 사이시옷은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 된 합성어 중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났을 때,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 중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사용 예) 시냇가, 부싯돌, 공깃밥, 훗날, 제삿날, 죗값
한자어 조합에는 예외로 사용 : 곳간, 셋방, 숫자, 찻잔, 툇간, 횟수
후행절에 격음과 경음이 있으면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예) 뒷처리(x)는 내 몫이다. 뒷처리(o)
예) 마침 급매로 내놓은 곳이 있어서 싯가(x) 8억 원의 집을 7억 원에 샀다. 싯가 ▶시가
오랜만에는 '오래간만에' 준말 오랫만은 틀린 말로 오랫동안은 맞다.
예) 오랫만에 옛 친구 얼굴을 보니 좋다. (x) 오랫만에(x) ▶오랜만에(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