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주 - 깐깐한 제주 언니들이 꼼꼼히 알려 주는
노송이.안주희 지음 / 책밥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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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번에 받아본 책입니다. 제목은 진짜 제주입니다.

제주도를 예전에 어떨결에 한번 따라 다녀온 적이있었습니다.

사실 그때는 정말 어떨결에 따라 다녀온 것이라서 저는 아무 준비도 없이 그냥 몸만 다녀왔습니다. 준비없이 다녀온 여행이라 그런지 아니면 가봐야할 곳을 제대로 다녀오지 못해서 그런지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다시 제주도를 다녀온다면 제대로 계획을 짜서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받아본 책을 통해서 많은 정보도 얻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처음 제주도를 가거나 제주도를 더러 다녀온 사람들이라할지라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아닌가 싶습니다.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알려주는 제주도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떠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좋고 단체라도 보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소라든지, 전화번호, 버스노선 등등 알아보기 쉽고 편하게 일러주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제주도에 가게 되면 헤매이기 일쑤이잖아요. 제주도는 우리나라이긴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이기에 어리둥절할 법도 했는데 책을 통해서 아주 편히 잘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번 책을 받아보고싶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기로 계획이 되었기때문에 책을 통해 계획을 짜서 다녀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헀었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고 다녀온 책이라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다녀온 사진을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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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 엘사의 또 다른 이야기 디즈니 겨울왕국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글.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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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 엘사의 영화가 나왔을때만 하더라도 크게 관심있게 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때만해도 아직 아이들과 영화를 같이 본다는 생각을 못했었어요. 그러다 워낙 다양한 매체에서 안나와 엘사의 소식들이 들려오고 아이들도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엘사의 노래를 부른다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조금씩 렛잇고를 듣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동영상을 보면서 재미있어 하기에 영화를 보러갔었어요.

그때만 하더라도 오랫동안 집중해서 잘 보지는 못했었는데 그래도 잠깐 잠깐씩 즐거워하면서 보더라구요. 그리고 안나, 엘사, 스완, 올라프, 크리스토프의 스티커를 모이기 시작하면서 붙이고 그림 그리고 한동안은 겨울왕국에 푹~빠져살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다른 놀잇감을 가지고 놀아서 그렇지 제가 또 겨울왕국을 보려고 하면 어느새 쪼르르 달려와 아주 신나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서점에서 겨울왕국 책을 보게되었어요. 그건 한글판이 아니라 영어로 된 책이었어요.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기도 했고 제가 읽어주면 되겠거니 하고 생각해서 사게 되었어요. 책을 비닐로 싸놔서 안을 볼 수 없어서 집에와서 보니 생각보다 두껍고 길더라구요^^;  단어들을 찾아가기도 하며 읽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또 다시 잠시 겨울왕국은 저희 집에서 잊혀가는가 보다 하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서 안나와 엘사의 또다른 이야기를 받아보게되었습니다. 겨울왕국과는 조금 스토리가 다릅니다. 그래서 아마도 제목이 또다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등장인물은 그대로이고 겨울왕국 못지 않게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도 다시 안나와 엘사의 이야기에 푹 빠져서 귀기울이더라구요.

 아이들과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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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에너지의 역사 - 불의 발견에서 원자력까지 세상을 바꾼 역사 시리즈
안드레아 비코 지음, 임희연 옮김 / 봄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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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에너지의 역사

사실 일본 원전사고가 있기 전까지만하더라도 안일하게 생각해왔던 것이 에너지입니다. 과학에 대해서 크게 관심도 없었고 그저 에너지 절약이라는 이름으로 불끄기를 시작으로 꾸준하지는 않았지만 ... 작은 것에서부터 절약을 실천해나가고 있었습니다. 대체 에너지에 대해서 다룬 내용을 다른매체를 통해서 본적이있는데 이 것이 아주 중요한 문제이고 심각한 것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우선 이 책의 목차를 궁금해하시는 분들고 계실 것 같아서 목차 사진을 올려봅니다. 과학과 관련된, 에너지에 관련된 목차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초간단실험이라는 코너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흔히들 에너지라고 하면 수력이나, 풍력, 태양열, 조력 등등을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이런 것들로 우리나라에서는 에너지로 활용되기에는거의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왜냐면 풍력을 이용하려면 낮고 넓은 지대를 이용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곳이 흔치않기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소량이다 보니 금액도 비싸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자력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원자력이 또 굉장히 싼편이더라구요. 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하고 모두 다 장단점이있는 것 같긴하지만, 어서 빨리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가 개발되어야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모두 다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라는 말을 많이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집에서는 한가정에 한대씩은 차를 가지고 있다고 치면 정말 어마어마한 에너지소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겠지만 정말 한사람부터, 한가정부터, 한기업부터, 이렇게 실천해나간다면 자연을 보존하면서 사람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에너지에 관련된 책을 오랜만에 접해보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새로운 책을 접해서 그런지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유익한 시간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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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네덜란드 아이들의 방 - 네덜란드의 아이 방에서 배우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인테리어
유이 키요미 지음, 김수정 옮김 / 윌스타일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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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네덜란드 아이들의 방

⁠제가 무언가를 만든다거나 꾸미는 것에 소질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남아들만 있네요.. 그래도 소질이 없다고 손놓고 둘수만은 없기에 궁금증을 갖고 책을 보았습니다. 사실 요즘 아이들 방을 어떻게 꾸밀까하고 많이들 고민하고 알아보시잖아요. 저희 집도 그래요. 아이들이 점점 커갈수록 어떻게 꾸며주어야할까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이나 디자인에 맞추려고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뿐아니라 다른 나라의 아이들은 어떤 방에서 자고 자랄까하고 궁금했습니다. 다른나라이다보니 문화가 다르고 생각이 달라서일까요 정말 기상천외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너무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너무 신기해서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벽지 디자인이나 색감도 아주 세세한 것까지 신경을 썼고 창문이나 창틀, 책장, 커튼,조명,천장, 침대 등등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거기다가 저희집이랑은 다르게 너무나 완벽한 수납공간까지 갖추고 있어서 너무 부러웠어요. 사실 수납공간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으면 집이 자칫 지저분해보일수도 있고 정돈이 안되잖아요. 그런부분까지도 디테일하게 아주 잘 되어있어서 너무 부러웠네요^^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소질이 없는 저에게도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의욕이 마구마구 샘솟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만들다보면 공부도 되고 취미도 될 수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 만들어주다보니 더 좋은 것을 택할 수도 있고 뿌듯함도 들것 같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을 생각해서 더 친환경적으로 만들것 같았습니다. 아토피나 피부질환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직접 만들어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지만요^^

굳이 만들어주지 않더라도 여러 다양한 디자인을 볼 수 있으니 방꾸미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직접 만드시는 분들을 보니 정말 열정과 손재주가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저런 재주 하나 타고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부러움도 들었구요^^ 다른 나라의 방을 둘러보고 와서인지 우리아이들의 방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하고 행복한 고민들로 아이디어를 생각중입니다. 책을 참고해서 아이들 방을 만들어주면 색다른 방이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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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융합과학씨, 힘이 보여요 똑똑 융합과학씨 6
박미경 지음, 장명진 그림, 콘텐츠뱅크 기획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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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똑똑 융합과학씨.


힘이 보여요.





사실 힘에 대해서 요즘 참 관심이 많이 가고 궁금한 점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커갈수록 질문도 다양해지고 고급질문들이 나타나서 대답해주기 난감할때도 있고 어려울때도 있었는데 참 좋은 책을 만난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날 저희 아이가 차를 타고 가면서 제가 달리던 차를 갑자기 정차하자 뒤에 있던 몸이 앞으로 쏠리는 현상을 느꼈습니다. 그때 안전벨트를 하고 있지 않았더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저희는 안전벨트를 메기를 잘했다며 이야기하던 도중 왜 우리의 몸은 차가 갑자기 멈추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멈춰져 있던 차를 갑자기 엑셀을 밟고 나가면 몸이 뒤로 쏠리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다보니 과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저도 사과가 아래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당연하게만 생각해왔지 왜 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궁금해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도 모른채 학교에 가서 뉴턴의 법칙을 알게되면서 아, 그렇구나라고 알게된 것 같아요. 뉴턴의 법칙을 배우면서도 진도 나가기에 급급해서 깊은 이해나 공부를 요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책을 보니 너무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사과는 왜 떨어지는 것일까요? 바로 보이지 않는 힘때문입니다. 바로 중력이라고 하지요. 사과가 아래로 떨어진다기 보다 지구 중심을 향해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끌어당기는 힘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과가 떨어지는 것이고 여러 힘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중력 말고도 저는 아이들과 함께 차의 일화를 통해서 관성의 법칙에 대해 배웠고 다시 책을 통해 이해와 정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자기장, 마찰력 등등 다양한 힘에 대허서 또는 사례들을 통해서 재미있게 과학에 대해 한걸음 접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실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이었는데 제가 재미있어지니 아이들과도 다양한 활동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한권을 통해서 참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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