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on 뉴턴 2023.12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잡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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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대중화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1985년에 창간된 우리나라 최장수 월간 과학잡지 뉴턴의 2023년 12월호가 발간되었다. 중,고등,대학생은 물론 전문과학자들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에 걸쳐 광범위한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물리학, 화학, 생물학, 수학, 천문학, 지구과학 등 기초과학에서부터 첨단과학까지 전세계 모든 과학 분야의 최신정보를 그래픽 위주의 명쾌한 해설로 소개하여 열렬란 독자층으로부터 최고 권위의 과학 잡지로 인정받고 있다. 

 최신과학의 핵심을 미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기구(ESA)등 권위있는 국제기구와 세계적인 사진 작가들이 제공하는 최신사진 으로 보여주는 세계수준의 그래픽 사이언스 매거진 이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대학생은 물론 전문과학자들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과 연령에 걸쳐 광범위한 독차층을 보유하고 있다.

 Newton은 일본과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에서도 동시에 발행되고 있는 세계적 잡지이며, 이번 편에서는  2023년 노벨상 수상자,  물을 만드는 새로운 메커니즘/‘시간 경계, 민들레 씨가 멀리까지 날아가는 비밀,  NASA 최적의 ‘화성 헬기’ 날개 개발, 심오한 초등학교 수학, 확률론, 극저온과 냉각의 과학, 기억은 뇌의 어디에 있을까?, 기억의 메커니즘, 남천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천체들, 동물 해부 일러스트 및 과학 뉴스와 화제거리를 담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던 '제58회 잡지의 날'에서 아이뉴턴 이광호 대표는 과학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잡지 산업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을 수상받은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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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 마녀의 수상한 죽 가게 - 다 타버린 마음을 끌어안고 사는 당신에게
나우주 지음 / 김영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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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속 욕망과 불안으로 만든 ‘변덕죽’을 끓이며 서초동에서 잘나가던 죽 가게 사장 마녀에게 어느 날 번아웃이 찾아온다. 마녀는 변하지 않는 진짜 내 마음을 발견할 수 있을까? 모든 걸 다 놔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마음이 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아서 잡지도 놓지도 못하고 괴로워하곤 한다. 몸과 마음이 다 소진되어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이 책은 마음을 데워주는 따뜻한 죽 한 그릇을 가만히 내어줄 것이다.

 인정욕구 한 움큼, 욕망 한 뭉텅이, 불안 세 줌… 마녀는 먹기만 하면 원기가 충전되는 ‘변덕죽’을 끓이며 서초동 한복판에서 잘 나가던 죽 가게 사장이었다. 변덕죽을 끓이고 변덕죽의 효과가 더 오래 유지되도록 레시피를 개발하는 데 밤낮 매진해온 마녀는 어느 날 온몸의 힘이 빠져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가게를 접고 집을 나와 이곳저곳을 떠도는 방랑을 시작한다. 이와 같이 《변덕 마녀의 수상한 죽 가게》는 마녀가 오랜 방랑의 과정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농어, 지네, 민들레 등 마녀가 만나는 각양각색의 생물이 저마다 간직한 사연은 결코 녹록지 않다. 자신의 실수로 잡아먹히고, 흉측한 생김새 때문에 배척당하고, 비좁은 공간에서 아등바등 살아간다. 그러나 어떻게든 주어진 현실을 살아낸다.

 현실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이 책은 에세이와 픽션을 결합한 에픽에 속한다. 저자는 오랜 시간 칩거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마녀라는 캐릭터에 녹여냈다. 마녀가 신비한 변덕죽을 끓인다는 설정은 판타지적 속성을 지니지만 그가 마주하는 상황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마녀의 죽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은 살아남겠다고 애쓰다 소진해버리고 마는 평범한 학생과 직장인이다. 마녀 역시 인정욕구에 몸부림치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 ‘번아웃 소생 에픽’이라는 이 책만의 독특한 이야기는 모두가 소진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마녀의 흥미진진한 여정은 소설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문장은 감정을 건드린다. 마녀는 끝내 변하지 않는 마음을 얻을 죽을 끓이지 못한다. 그러나 죽 쑤는 하루를 보내더라도, 내 안을 보듬으며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끓어오르는 마음이 푹 익을 것이라 기대해보기로 한다. 힘내라는 응원보다 묵묵한 공감이 필요할 때, 이 책은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죽 한 그릇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나우주는  단편소설 〈클리타임네스트라〉로 영목문학상, 단편소설 〈안락사회〉로 토지문학상을 수상했다. 《계간문예》, 《한국소설》 등의 문예지에 작품을 기고하고  2022년 첫 소설집 《안락사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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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보딩스쿨 합격 전략 - 미국 명문 사립학교 입시 컨설팅을 위한 지침서
최선남.김동민 지음 / 좋은땅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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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명문 보딩스쿨 합격 전략》은 저자의 이전 책 《미국 보딩스쿨에서 아이비리그까지》에 업데이트된 보딩스쿨 유학 정보를 담아냈다. 보딩스쿨의 정의, 종류, 선택 기준이 상세히 나와 있으며, 나아가 지원 절차와 합격 사례까지 살펴볼 수 있다. 추천 리스트와 합격 후의 학교생활 또한 자세히 나와 있으며, 개정되면서 추가된 ‘보딩스쿨 캠프’와 ‘보딩스쿨 비교과 활동’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주니어 보딩스쿨 입학처장 및 시니어 보딩스쿨 학교장들이 전하는 미국 보딩스쿨의 교육이념, 인재상을 통해 미국 명문 보딩스쿨 합격전략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K로 시작하는 K-키워드가 이제는 혁신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는 미국유학 증가세라고 볼 수 있겠다. 일본이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었던 20년 전만 해도 일본의 미국 유학생은 세계 최고 규모였었다. 선진국을 향한 한국의 진솔한 배움과 도전은 정치, 경제, 문화 분야에서 국제적인 성과로 직결되고 있다.

 ‘기회의 다원성’이 필요한 이때 해외 유학은 기회의 다원성에 가장 적합한 선택방법이다. 요즘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의 다양한 사고와 미래계획은 국내 학교와 교육부가 이끌어 갈 수 있는 수준을 이미 벗어났다. 선진국인 미국 유학의 경험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도전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명문 주니어, 시니어 보딩스쿨 입학 관계자들의 추천사 및 조언이 담겨 있는 것이다. 관계자들의 문답과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의 신뢰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저자 최선남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국제학 석사University of Massachusetts Boston, Computer Science 전공을 하였으며, 전 한겨레신문사 근무전 목동 하늘교육영재학원 경영전 국제문화교류재단(I.C.E.F.) 대표이자 MBTI/STRONG 상담 전문가이다. 2022 세계 신지식인상 수상을 하였으며 2023 여성기업 유공자 표창, 중소벤처기업장관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미국 보딩스쿨에서 아이비리그까지』, 『미국 교환학생 성공 가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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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공동체의 힘 : 몽골 유비나비편 - 양재나비에서 글로벌까지
강선화 외 지음 / 애플씨드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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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의 겨울은 영하 30도, 격리와 은둔의 계절이다. 희망 없어 보이는 이때에도 책을 읽으며 새로운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가 독서 모임을 소개받고 몹시 추운 새벽에 모자와 외투로 무장하고 간 곳이 몽골 유비 나비 독서 모임이었다. 빈트리 카페에 모여서 모임을 시작할 때마다 ‘배워서 남을 주자’는 구호를 외쳤다. 덕분에 몽골 유비 나비 독서모임에는 한국인뿐 아니라 몽골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통역으로 도움을 주는 청년은 몽골 젊은이들과 함께 정의로운 사회를 세우기 위한 모임을 한다. 자체적으로 모금하여 장소를 마련하고 독서를 하고 있다. 그들과 함께 5,000나비 책모임으로 확대할 계획도 있다.

 이것이 부흥하는 몽골 민족이 되는 길이다.  몽골 유비나비 12명 저자들의 다양하면서도 생생한 삶의 모습과 사역 현장을 담은 도서 ‘양재나비에서 글로벌까지’ 《독서공동체의 힘 - 몽골 유비나비편》은 ‘몽골’이란 척박한 이국땅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사역하고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사람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고 바인더를 쓰는 ‘나비모임ʼ을 하게 되면서 각자의 삶과 공동체 안에 일어난 일들과 변화를 기록하였다. 

 만남은 계속되어야 한다. 저자는 인생의 후반기는 “의미 있는 다리”가 되고 싶다고 했다.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이 인생의 멘토를 만날 수 있도록,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도록, 새로운 꿈과 만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공동체와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것이다. 우리도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저자  강선화는 몽골 거주 31년 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교수로, 울란바토르 1 세종학당장으로 일하고 있다. 몽골 청년들에게 말씀과 독서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생의 후반전에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일을 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 공저로는 『한몽사전』, 『몽한사전』, 『한·몽 전문용어 통번역 분류사전』,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 『야생말들이 툭툭 얼음장을 두드린다』가 있다.

 공동 저자 강대우는 달력에 나올 정도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 담임목사였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대형교회 차세대 목회자였다. 다음 세대 주일학교, 청소년 전문사역자로 이름을 날리던 어느 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광활하고 척박한 몽골 땅에 가족과 선교사로 왔다. 한 영혼이라도 세우고자 열정 하나로 선교하다 추방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으나 주님의 극적인 은혜로 극복하였다. 이후 찾아온 번 아웃으로 인해 철수를 고려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그때 기적과 같은 사랑의 언약 ‘겨울 무지개’를 보고 회복하여 몽골 교회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과 작은 도서관 나비모임을 통한 독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은 몽골의 차세대 미래 주인공이 될 신학생을 훈련하는 몽골침례신학교 학장으로 섬기고 있다.

 공동 저자 김상헌은 교회를 섬기면서 꿈꾸어 왔던 교육 선교사가 되어 대학 은퇴 후에 몽골에 왔다. 몽골국제대학에서 중앙아시아 유학생과 몽골 학생에게 환경공학을 가르치며 크리스천 리더로 양육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현지 교회 사역에도 온 힘을 쏟고 있으며 몽골 나비모임을 통해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작은 도서관을 세우고 청년들과 함께 편부모 자녀의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 저자 김수용은 중학교 신입생 때 담임 국어 선생님께서 글쓰기를 잘하려면 신문 사설을 읽어야 한다는 말씀에 소년 조선일보를 보며 타문화 체험을 동경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반세기 동안 바닷길과 하늘길, 그리고 광활한 시베리아 횡단 철길과 몽골 초원을 달리며 80여 개국 이상을 방문하며 체험하였다. 그중 10년은 60여 개국에서 모인 젊은 기독교 봉사자들의 공동체인 교육도서 전시선으로 잘 알려진 오엠 국제선교선 둘로스(독일 자선단체 GBA: Good Book for All)와 로고스2(영국 자선단체 EBE: Educational Book Exhibition)에서 항해 전문사역자로 봉사하였다. 정식 월 기본급은 영국 화폐로 1파운드였다. 지금은 몽골국제대학교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섬김의 미래 지도자 세우기에 힘쓴다.

 공동 저자 김창식은 몽골선교 20년 차다. 아내 선미와 예찬, 예진, 예준과 함께 온전하고도 새로운 길, 오직 나만이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을 몽골에서 가고 있다. 대학 때 ‘역사의 주인은 예수이다.’라는 말에 감동하여서 이곳저곳 부지런히 쫓아다니었던 기억이 있다. 그것이 오늘날 나를 몽골에 있게 하지 않았을까? 몽골사람들과 서로의 삶에 간섭하면서 부딪히면서 살아가는 삶을 통하여 역사의 주인은 예수임을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부지런히 글을 쓰고 기록을 남기고 있다.

 공동 저자 여병무는 93년 대학을 졸업하고 6월 몽골에 갔다. 우연히 몽골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친 것이 계기가 되어 30년째 한국어 교수로 살고 있다. 최초의 한·몽사전 편찬자, 전 세계 여러 세종학당 중 1호 세종학당장이라는 직함을 갖고 있으며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에서 한국사, 한국정치, 한국경제를 강의하고 있다. 최근 몽골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의 작은 도서관 설립운동과 독서운동을 하고 있다.

 공동 저자 임보환은 전북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5수 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그 후 여러 교회에서 봉사하다가 ESF라는 단체의 도움으로 46살에 몽골에 오게 되었다. 몽골에서 4년 동안 나비모임에 참석하면서 독서광이 되었고 모임의 열정 일원이 되었다. 현재 공유 오피스 개념으로 몽골 나비 사무실에서 봉사하고 있다. 몽골인에게 봉사하기 위해 나비모임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또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바인더를 쓰고 독서 경영을 하면서 불철주야 열심히 하고 있다.

 공동 저자 임철승은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였다. ‘모태신앙’으로 자란 크리스천 대부분이 그러하듯(?) 나 역시 ‘목회자’나 ‘선교사’가 아닌 믿음 좋은 성공한 평신도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꿈을 향해 성실히 스펙을 쌓아가고 있던 20대 후반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선교사'로 부르신다.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고 했던가! 왠지 그러실 것 같아 애써 외면하며 피해 다녔는데! 올 것이 오고야 만 것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실망감’이나 ‘반항심’보다는 내가? 왜 하필 나 같은 사람을?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낮아지고 겸허한 마음으로 부르심에 순종하여 한국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하였다. 졸업 후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10년간 사역한 뒤 가족과 함께 몽골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전도 폭발 훈련, 1대1 제자훈련, 교회 개척 및 건축 관련 사역을 하고 있다.

 공동 저자 전용덕은 푸른 청년의 때 소망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몽골에 왔다. 현재는 몽골에서 행복한 가정을 세워가는 가정 사역을 섬기고 있다. 나비모임을 통해 얻은 지혜를 발판으로 몽골의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도서관 세우기 운동을 일으키면서 여러 곳의 도서관을 세웠고 매년 한곳씩 세우기를 꿈꾼다. 2014년에 어쩌다 창업한 카페 빈트리(Bean Tree)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는 공감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다. '배워서 남 주자'는 인생 모토를 위해 풀러신학교의 선교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공동 저자 정혜숙은 50세 늦깎이 선교사로 출발해 축복의 땅 몽골에서 전문인 선교사인 남편과 19년째 사역을 하고 있다. 몽골로 오기 전 한국에서 과천교회와 동원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을 하였다. 몽골 국제 울란바토르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울 공예센터장으로 디자인과 학생들을 가르치며 젊은 날 디자이너로 다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학생상담실장 일을 맡아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일도 하였다. 빗방울 화석 아홉 번째 시집 『야생말들이 특특 얼음장을 두드린다』 시집에 작품을 실으며 시인으로 등단을 할 기회도 얻었다. 지금은 하이링게렐교회(사랑의 빛)목사로 라파 에니어그램에서 일반 강사로 하늘노래선교단에서 단장으로 활동하며 몽골인들에게 끊임없이 꿈과 소망을 심는 일을 하고 있다.

 공동 저자 정홍재는 스피릿철 가이드이자 20년 차 몽골 선교사이다. 신학생 때 1년 동안 몽골 살아보기를 했다. 초원을 산책하다가, 작고 노란 초원의 꽃이 건네준 메시지를 듣고 소명을 깨닫는다. 몽골 유비 나비 선배님들과 함께 5,000개의 나비 북클럽을 만들어 보겠노라 야무진 꿈을 안고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 현재는 안식년으로 경기도 양평에 있는 모새골(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골짜기)에서 렉시오 디비나(거룩한 독서) 수행 중이다.

 공동 저자 조항영은 신앙의 3대째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한 모태신앙으로 자라다가, 청년대학 시절 선교단체에서 훈련을 받으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인생의 진로를 두고 기도하던 중,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이 주와 복음을 위해 사는 것임을 깨닫고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기로 헌신하였다. 바울과 같은 선교자가 되고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25년을 달려왔다. 현재는 몽골 선교사로 대를 이어 현지인 교회를 섬기며 12년째 행복하게 사역하고 있다.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몽골에서 그들의 모임의 이름처럼 ‘나비’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 애벌레가 누에가 되어야만 날개를 펼칠 수 있듯이 이들의 경험은 분명 자유로운 나비가 되기 위한 아름다운 여정이기에 이 책을 통해 몽골 선교사들의 날갯짓이 대한민국의 독서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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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만드는 주식 & 암호화폐 자동매매 시스템 -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파이썬 금융 프로그래밍
설근민 지음 / 제이펍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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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모르는 사람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챗GPT에 질문하고, 챗GPT가 만든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해도 프로그램이 뚝딱 만들어진다. 중요한 것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아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방식을 떠올리는 것이다.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어떤 모듈로 예측 모델을 만들고, 어떤 조건으로 종목 추천을 받을지 생각했다면, 챗GPT를 이용해 자동매매 시스템으로 조합하는 것은 더 이상 어렵지 않다.

 증권사 트레이더에게 챗GPT를 활용하는 방식을 배우고,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파이썬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코딩 지식과 금융 지식을 익혀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현직 트레이더인 저자는 챗GPT를 이용해 자동매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내용을 책에 담았다. 정확한 질문만 입력하면 꽤 괜찮은 프로그래밍 코드를 만들어주는 챗GPT를 이용해 주식과 암호화폐 자동매매 시스템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아느냐가 아니라,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저자는 10년 이상 다양한 금융 상품을 트레이딩했던 지식과 노하우로 이동평균선, 볼린저 밴드 등 퀀트 투자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간략화해서 설명한다.

 목표를 세웠다면 그것을 코드로 작성하는 것은 모두 챗GPT가 진행한다. 저자는 코드를 단 한 줄도 직접 짜지 않고 챗GPT만을 이용해 작성하며, 코드 오류 역시 챗GPT에 수정하도록 요청한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도록 파이썬 설치부터, 챗GPT로 코드 작성하기, 자동매매 프로그램(EXE) 생성 및 UI 만들기, 파이썬 코드 디버깅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가격 예측 그래프나 종목 추천 시스템을 만들고, 증권사나 거래소 API를 이용해 자동매매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챗GPT를 전속 개발자로 고용하여 나만의 주식 & 암호화폐 자동매매 시스템을 만들어볼 수 있다. 저자 설근민은 컴퓨터와 금융이 만나는 지점에서 활동하는 증권사 트레이더. 삼성증권, 현대증권, 신영증권, NH투자증권을 거쳐 현재 SK증권에서 채권 프랍운용팀을 이끌고 있다. FICC운용 부서, Equity파생운용 부서 및 프랍운용 부서를 두루 경험했고, 채권, 주식, 선물옵션, 구조화 파생상품(ELS, DLS) 등 10년 이상 다양한 상품을 트레이딩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컴퓨터산업공학을 전공하고 KAIST 금융전문대학원에서 금융공학을 전공했으며, 전문적 금융 지식과 다양한 통계적 분석 기법뿐만 아니라 C++, 자바, 파이썬, SQL 등 프로그래밍 언어에 능통하다. 감에 의존한 거래가 아닌 데이터 분석과 구조화 자료를 기초로 하는 트레이딩을 즐긴다. 최근 챗GPT를 비롯해 AI를 통한 금융 발전에 관심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음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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