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베어
주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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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베어 : lalilu 



우리는 날마다 조금씩 변한다. 변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 그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엄청나게 변해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변화의 자각에 대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과연 모두 변해가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재밌는 책이다. 



어느 날 엄청나게 변해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이 책은 하루만에 갑자기 판다로 변해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그 내용이 시작된다. 변하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주인공의 변화를 사람들은 알아본다. 그러나 그 변화를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는 않는다. 책을 보며 어쩌면 자신의 변화에 가장 둔감하면서도 가장 민감한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자신의 변화를 가장 늦게 발견하면서도 그 변화를 발견했을 때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분노하는 자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책은 우리의 기억력의 한계를 언급한다. 변화에 대한 거부 또는 초심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들도 언젠가는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삶으로 변해버릴지도 모른다는 경고다. 우리는 정치인들이 어떤 범죄를 저지르고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는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하고서도)”는 것을 거짓말처럼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쩌면 정말 기억을 할 수 없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만큼 우리의 기억은 뇌가 그 경험을 편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과연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그 변화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의 모습을 바꿔주고 있는 것인지 생각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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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쓰기 성경 잠언 2 -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 따라쓰기 성경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최상훈 감수 / 스쿨존에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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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쓰기 성경 – 잠언2 : lalilu


성경 가운데 지혜를 대표하는 말씀은 잠언이다. 솔로몬을 통해 기록된 잠언은 그 말씀을 통해 과연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지혜롭게 살 수 있는지 그 지식과 지혜를 공급받게 된다. 이 책은 잠언에 담긴 지혜의 말씀을 따라 쓰면서 머리와 마음에 말씀을 잘 간직하고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를 위해 기획 제작된 것이다. 



이 책은 잠언의 말씀을 따라 쓰도록 만들어졌다. 책장을 넘기면 가장 먼저 잠언 1장 1~2절 말씀을 따라 쓰도록 안내한다. 잠언이 누구를 통해 기록되었고 그 내용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 잠언의 말씀을 통해 지혜와 훈계를 알게 되고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된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래서 이어지는 말씀은 잠언을 통해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는 무언가 배우려고 하려하기보다는 그냥 하고 싶은대로 살려는 경향이 매우 강한 것 같다. 그래서 “그렇게 살면 안 되고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는 것을 말해주려고 하면 ‘꼰대’와 같은 소리를 듣고 매우 고지식하고 답답한 유형의 사람인 것처럼 인식된다. 그러나 잠언은 지혜의 말씀을 통해 지혜있는 자는 그 내용을 듣고 학식을 더할 수 있고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즉, 지혜의 말씀을 통해 그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추구한다면 더 지혜롭고 학식이 깊어지며 지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지혜는 그 내용을 전체적으로 하나의 주제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 단편 조각들을 그 내용을 취해야 할 것만 같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들을 하나씩 이해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온전한 사람으로 세워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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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이기는 생각 - 90년대생, 성공한 젊은 꼰대가 외친다
리샹룽 지음, 이지수 옮김 / 책장속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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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이기는 생각 : lalilu




책은 “90년대생, 성공한 젊은 꼰대가 외친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성공한 젊은 꼰대는 과연 이 시대 MZ세대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주고 싶어 하는 것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꼰대의 특징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참견만하는 정말 구제 불가능한 존재들이지만 이 책이 가르쳐주는 90년대생 성공한 꼰대라면 그 입장과 내용이 완전히 달라진다. 즉, 성공한 꼰대들을 통해 젊은이들의 낡아빠진 사고방식과 시대에 통하지 않는 정말 좁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시대에는 90년대생 성공한 꼰대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젊은이들이 들을 수 있는 언어와 가치관 그리고 그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된다. 요즘 ‘평생 직장, 평생 직업’이라는 말이 사라진지 오래다. 능력이 있고 할 수 있으면 하루 만에 다른 직장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고 오전과 오후 그리고 저녁에 다른 직장에서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다.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대에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따로 있다. 예전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려고 하면 정말 노답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맞게 5가지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단어는 무엇보다 ‘용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용기란 우리를 보다 더 멀리 그리고 강하게 이끌어준 힘을 느낄 수 있는 단어다. 두 번째 단어는 바로 선택이다. 선택은 인생의 연속이다. 그래서 평생 꾸준히 더 나은 선택의 길로 나아가는 방법 밖에 없다. 지금이란 내 인새에 가장 젊은 순간이라는 것을 세 번째 키워드로 가르쳐주고 있고 네 번째는 기분을 이기는 생각,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는 시간이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로 꾸준함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란 과연 무엇이고 그 인생이라는 삶을 과연 어떻게 관리하고 가꿔나가야 하는 것인지 배우게 된다.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흘려 보내야 하는지 가치의 경중도 생각해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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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합니다 - 요양병원 한의사가 10년간 환자의 생로병사를 지켜본 삶의 기록!
김영맘 지음 / 설렘(SEOLREM)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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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합니다 : lalilu


이 책은 요양병원 한의사가 10년간 환자의 생로병사를 지켜본 삶의 기록이 담겨 있다. 과연 요양병원 10년 동안 저자의 삶에 어떤 경험들이 쌓였고 그로 인해 삶은 과연 어떻게 달라지게 되었는지 책의 내용이 몹시 궁금해진다. 



책을 보며 깨닫게 된 것은 태어나는 탄생의 순간만큼 죽음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죽음을 외면하며 부정하며 준비하지 못해 비참하거나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 인생을 네 글자로 생로병사라고 하지 않던가. 태어나 늙으며 병에 걸려 죽음을 맞게 된다. 그러므로 인생의 흐름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우리는 나이듦과 병듦 그리고 죽음의 의미를 이 책을 통해 깨닫고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30대 요양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그리고 인간의 노후는 과연 어떤 모습이며 그들의 삶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책에서 봤던 이론과 실제 삶의 모습이 얼마나 다른지 확실하게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점점 기운이 줄어들고 몸에 힘이 빠지는 것을 경험하며 과연 우리 인생의 마침표는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며 인생에 근원적인 두려움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 인생은 두려움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생의 두려움이 참 크고 많다. 그러므로 아직 경험하지 않은 노후와 죽음은 어떤 인간도 피할 수 없는 근원적 두려움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이 책을 통해 느끼고 배우게 된다. 한 사람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스토리가 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은 그 사람만의 인생 이야기과 삶의 역사와 엄청난 경험들의 축적이다. 한 세계가 한 존재 안에 들어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한 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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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기분을 이기는 생각 - 90년대생, 성공한 젊은 꼰대가 외친다
리샹룽 지음, 이지수 옮김 / 책장속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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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이기는 생각 : lalilu


책은 “90년대생, 성공한 젊은 꼰대가 외친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성공한 젊은 꼰대는 과연 이 시대 MZ세대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주고 싶어 하는 것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꼰대의 특징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참견만하는 정말 구제 불가능한 존재들이지만 이 책이 가르쳐주는 90년대생 성공한 꼰대라면 그 입장과 내용이 완전히 달라진다. 즉, 성공한 꼰대들을 통해 젊은이들의 낡아빠진 사고방식과 시대에 통하지 않는 정말 좁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시대에는 90년대생 성공한 꼰대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젊은이들이 들을 수 있는 언어와 가치관 그리고 그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된다. 요즘 ‘평생 직장, 평생 직업’이라는 말이 사라진지 오래다. 능력이 있고 할 수 있으면 하루 만에 다른 직장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고 오전과 오후 그리고 저녁에 다른 직장에서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다.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대에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따로 있다. 예전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려고 하면 정말 노답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맞게 5가지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단어는 무엇보다 ‘용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용기란 우리를 보다 더 멀리 그리고 강하게 이끌어준 힘을 느낄 수 있는 단어다. 두 번째 단어는 바로 선택이다. 선택은 인생의 연속이다. 그래서 평생 꾸준히 더 나은 선택의 길로 나아가는 방법 밖에 없다. 지금이란 내 인새에 가장 젊은 순간이라는 것을 세 번째 키워드로 가르쳐주고 있고 네 번째는 기분을 이기는 생각,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는 시간이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로 꾸준함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란 과연 무엇이고 그 인생이라는 삶을 과연 어떻게 관리하고 가꿔나가야 하는 것인지 배우게 된다.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흘려 보내야 하는지 가치의 경중도 생각해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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