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국 전문간호사입니다 - 진료하고 처방하는 미국 간호사, NP 되기
김은영.안윤선.정재이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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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도 일반 간호사 뿐만 아니라 NP라고 불리우는 전문간호사가 있다.

의사처럼 말 그대로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치료계획과 약물 및 검사를 처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미국의 경우 주마다 다르지만 NP가 독립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의사의 보고 및 처방을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해줄뿐만 아니라 긴급한 상황의 환자의 경우

검사를 독립적으로 처방하여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결과를 집도의에게 환자의 상태와 검사를 알리고 환자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러모로 의사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며, 환자는 전문 간호사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NP의 역사는 50여년이 채 안되지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고 질병이 다양해짐에 따라 의료서비스는 더욱이 필요한 존재이며,

앞으로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중요한 존재이다.

NP는 예방을 통해 환자들이 예방 가능한 질병이나 입원률을 감소시킨다.

평소에 환자들이 본인의 건강을 신경쓰고, 어떻게 하면 예방하고 병원을 덜 방문할수있을지 고민하여

환자의 의료비 뿐만 아니라 정부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준다.

전문간호사가 많아진다면 환자 개개인의 건강을 신경써주고 미리 다른 질병이나 합병증을

예방하여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을 막아주니 더욱이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가 아닐까싶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평소에 인슐린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NP는 환자에게

인슐린에 대한 정보와 주사를 놓는방법을 교육하여 환자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지킬수 있게끔 도와준다.

4년제 학사를 졸업하고 엔클렉스 시험에 응시한뒤 미국 대학교에서

2~3년의 석사과정을 밟으면 NP의 자격이 주어진다.

미국의 경우 주마다 법이 다르고 NP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과 조건도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학교의 경우 어떠한 조건을 가져야 하는지 알아보는것이 가장 좋다.

연봉또한 공부한 시간만큼 간호사중에 가장 높고, 다양한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상급 수준의 간호사는 전문간호사 뿐만 아니라 마취 전문간호사, 임상 전문간호사, 조산 전문간호사가 있다.

전문간호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나의 미래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앞으로의 NP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간호사도 증가추세이니

이쪽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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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거짓말, 가짜 건강상식 - 최신 의학으로 밝혀진 건강상식의 치명적 오류에 대한 폭로
켄 베리 지음, 한소영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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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는 그것을 믿고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사실도 현재와서는 다르게 해석되거나, 맹신했던 것들을 뒤집는 전혀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곤 한다.

정보의 시대인 만큼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정보량이 뿜어져 나오는 현상에 이러한 사실들을 어떻게 걸러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 된다.

이 책은 다른 의사들을 비난하고 손가락질 하려고 쓴 책이 아니다. 환자와 의사모두 건강의 문제를 놓고 고민하고 최근 발표된 논문을 검색하면서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문제를 신중히 고민하면서 의사에게 질문하면 의사를 무조건적으로 맹신하는것보다는 조금 나을것이다.




한창 우유는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식품이다, 그러므로 우유를 많이 마셔야된다 라는 말이 있었다.

이러한 얘기를 어릴때 참 많이 듣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느꼈다. 왜냐면 우유 광고는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 소비했기 때문이다.

키카 쑥쑥 크고 건강해지려면 우유를 마셔야된다는 이미지 덕분에 어린시절 학교에서 우유를 매일매일 마셔야했고, 안타깝게도 유당불내증을 겪는 학생들도 많았다. 지금 생각하면 나도 그러했다. 우유만 마시면 소화가 잘 안되었고 꾸륵꾸륵 소리가 났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이제껏 사람이 우유를 마시고 뼈가 튼튼해진다고 발표된 연구 결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유 소비량이 높은 나라의 국민이 우유를 덜 마시는 나라의 국민들에 비해 뼈가 더 단단하다는 연구 결과도 없다.

소가 생산한 우유는 어린 송아지가 자라나는 데에 영양을 갖추었더라도, 인간에게 좋은 식품이 될 수 없다.

동물에게 좋은 것이라도 인간은 우유가 아닌 다른 식품을 통해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마땅하다.



기초 의학과 관련된 실험에서부터 임상 연구에 이르기까지 여러 연구가 진행되려면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필요하고, 누군가는 그 돈을 지급한다.

그래서 대부분 의학 연구는 주로 다국적 제약사나 돈많은 정부 기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고 한다. 자본이 있어야 실험을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연구를 후원하는 정부기관이나 제약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보장하지 않으니 연구 결과에 모든 정보가 담기는 건 아니라고 한다.


정보의 발전으로 요즘엔 내가 처방받은 약 성분도 핸드폰으로 검색하면 어떠한 성분을 가졌는지 손 쉽게 알 수 있다.

환자가 병원에서 의사가 나에게 어떤 약을 처방하고,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우리가 누려야 할 의료 서비스이다.

그러므로 환자 자신들도 의료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바이다.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사이트인 http://kmbase.medric.or.kr


KMBASE는 의과학연구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의학,간호학, 치의학, 보건학 등에서 발간되는 저널과

해외저널에 발행되는 한국연구자의 논문정보를 제공하는 보건의료분야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이다.

연구자들이 국내에서 출판되는 생의학 분야 저널에 수록된 논문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그 결과로 국내의 연구결과물이 연구자들에게 많이 인용될 수 있도록 하여 생의학 분야의 학문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뉴스 기사를 읽듯이 건강에 관한 논문을 하루에 몇분이라도 투자하여 읽다보면 어느새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아볼 수 있으니 또는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과 신뢰도가 높은 의사에게 궁금한 부분이나 논문에 대한 것을 의논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은 정보 습득의 기회가 될 것이다.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 최신 의학에 어떠한 정보가 나에게 도움이 될 지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건강상식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시선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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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히말라야 - 설악아씨의 히말라야 횡단 트레킹
문승영 지음 / 푸른향기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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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하면 하얀 설원으로 뒤덮인 산이 생각난다.

히말라야(Himalayas)는 고대 산스크리트(梵語)의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가 결합되어 생긴 말로 '눈의 거처' 즉 '만년설의 집'을 의미한다. 네팔, 인도, 파키스탄, 중국, 부탄에 걸쳐 있는 대습곡 산맥인 히말라야산맥은 북서쪽에서 남동 방향으로 활 모양을 그리며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 네팔, 시킴, 부탄, 티베트 남부까지 뻗어 있다.

저자인 설악아씨 문승영씨는 2018년 한국인 최초로 극한의 루트라고 불리는 1,700km의 네팔 히말라야 횡단 트레일을 완주하였다.

2009년 부터 동남아시아 키나발루 등정부터 시작하여 2018년까지 해외의 산을 등반하며 다녔다.

예전에 한창 더위가 기승일때 무등산을 등산해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무슨 생각이었는지는 몰라도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손에 휴대폰 하나쥐고, 버켄스탁 샌들을 신고 등산을 했다. 엄마가 잠깐 30분만 타고 올거라고 해서 계곡에서 놀다가 아무생각없이

등산을 시작했다. 엄마 혼자 등산보내기는 좀 그래서 따라갔는데, 30분이 1시간이 되었고 계단을 오르고 나무와 우거진 식물들 사이를 지나면서

등산객들을 만났다. 등산복과 장비로 무장하신분들을 보고 저렇게 준비를 하고 왔어야 했는데... 이 생각이 가득했다.

엄마는 정상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등산객분들에게 여쭤봤고 그분들은 금방가면 된다고 하셨다.

그 때 깨달았다. 등산객분들에게 금방은 1시간이라는것을...^^

거의 2시간30분만에? 정상에 올랐고 그 더운 여름날에 물하나 없이 찔찔거리면서 등산을 했다.

일단은 정상에 오르니 기분은 좋았다. 성취감도 생겼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정상에 도착했더니 그래도 바람이 불어서 나름 시원했다.

어느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하산을 해야되는데 정말 진지하게 굴러서 내려갈까 생각도 들었다.

이 후들거리는 다리로 이제는 또 내려가야 된다니 눈앞이 캄캄해졌다.

산은 오를때는 별 생각이 없는데 내려 갈때를 생각하면 참 힘들어진다. 등산보다 하산이 어렵다는 이유가 이런 이유때문인가보다.

어찌어찌 하산을 하고 그 다음날 체력도 거지인데다가 운동은 젬병인 나는 고대로 몸살이 났다.^^

그 이후로 등산을 안하는데,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동네 등산도 못하는 나에게는 정말 대단한 분이시다.


살면서 더이상 등산할 일이 없겠지만 해외에서 트레킹을 하며 다양한 산을 등반하는 사람들을 보면 도전정신이 정말 대단하고,

체력이 어마어마하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특히나 높은 고산지대로 갈수록 기압은 엄청 낮아지고 고도가 낮은 곳에서 해발 2,000~3,000m 이상 되는 고지대로 올라갔을 때 산소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반응인 고산병을 이겨내며 극복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다.

그들이 비용까지 지불해가며 저 높은 산을 등반하는 이유가 문득 궁금해지고, 어떠한 이유로 등반을 하는지 궁금하다.

히말라야 고산족의 민속주인 뚱바는 우리나라의 기장과 비슷한 꼬도를 발효시켜 만든다.

숙성된 꼬도를 나무의 속을 파서 만든 기다란 통에 채운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대나무나 금속으로 만든 빨대를 꽂아

빨아 마신다. 칸첸중가 지역에 살고 있는 림부, 라이, 보티아, 캄파, 셰르파족은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이 들 때 까지

뚱바를 끼고 산다. 배탈이나 변비, 만성피로, 원기 회복이나 산후조리를 위해서도 뚱바를 마신다고 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문화와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흔치않다.

혼자 떠나는 트레킹보다 여럿이 팀으로 이루어진 트레킹은 더욱더 끈끈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40여일 동안 함께 자고 먹고 걷고 생활하면서 동지애를 느끼고, 서로를 의지하며 트레킹하는 모습을 보며

생김새가 다르고 사는곳이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사람끼리 소통할수만 있다면 충분히 잘 지낼수 있다는것을 알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 또 알아가는것은 군사는 칸첸중가 지역에서 샤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마을이다.

위쪽의 고지대에서 샤워를 하면 체온이 떨어져서 고산증세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해발고도 3,000m가 넘어가면

샤워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한다. 하루는 괜찮지만 며칠동안 씻지 못하면 정말 답답할것같다.

열심히 씻고 트레킹동안 빨래도 거뜬히 해낸 부지런한 설악아씨가 참으로 존경스러웠다.

산들의 왕이라 불리는 세계 3위 봉 칸첸중가를 마주한 기분은 어떤 기분일지 굉장히 궁금했다.

거대한 자연을 눈앞에 막상 보게 되면, 위압감과 이루 말할수없는 감정에 휩싸인다고 한다.

처음보는 광경에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하고 살아생전에 이것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할것같다.

티베트 속담인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라는 말은 자연앞에서 잘 어울리는 말이다.

히말라야에서 인간이 결정 할 수 있는것은 많지 않다. 이럴때는 아주 단순하게 미련없이 욕심을 버려야한다.

날씨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을 받아들인다면 불안과 고민이 차츰 사라진다.

자연앞에선 속수무책이지만 그것을 통해서 욕심을 버리고 교훈을 배운다.

포터들에게 장비 값을 충분히 지불했음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장비값으로 받은 돈을 생계에 보태는 포터들을 보며

아찔했다. 무사히 로프를 통해 하산한 모습을 보며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전이 우선인곳에서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포터들과 함께 히말라야에 등반하는듯한 생생한 기분이었다.

내가 그곳엔 가지는 못하겠지만 다녀온 사람의 책을 읽으며 내가 마치 그곳에 다녀온듯한 느낌이 든다.

생생한 히말라야 휴머니즘 에세이가 궁금하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히말라야에서 인간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날씨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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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소비 트렌드 2020 - 90년대생 이커머스 기획자가 직접 말하는
곽나래 지음 / 더퀘스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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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COM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는 90년대 생 저자가 20대들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어떻게 돈을 쓰는지 정리했다.

나도 9n년생 중 한명이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것들에 공감을 했다. IMF를 겪고, 3포 세대를 지나 이제는 N포 세대에 합류한

요즘 젊은이들은 '나'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고 내가 좋아하는것에 초점을 맞춰 소비한다.

한마디로 내가 즐겁고 보여지는것, 소위말해 인증샷을 좋아하고 아낄 때 아끼더라도 지금 행복하고 제대로 소비하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창 사회초년생들인 90년대생들은 이제 2~30년 안에 한국 사회의 소비를 주도할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기업에서는 20~30대를 잡기위해 요즘 젊은이들은 어떠한것을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지 알고싶어한다.

90년대생인 내가 정말 하는 부분은 '나'를 위한 투자를 정말 아낌없이 한다는것이다.

좋아하고, 내가 원하는것이면 그 값이 얼마라도 지갑을 여는것이 요즘 젊은이들이다.

내가 이 돈을 벌기위해 노력한 시간과 노동을 따지면 이정도는 소비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고

가심비를 따지기 때문에 내가 행복하고 나의 존재감을 부각시킬수 있는 소비를 한다.

이 때문에 명품브랜드에서는 소비층이 20대가 가장 높고 서브컬처 브랜드와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20대들의 관심과 소비를 공략하고자한다.

특히 90년대생은 하나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인스타그램, 유투브 등 SNS를 통해서 검색하고,

그에 대한 제품 후기를 꼼꼼히 읽고 발색등 다양한 결과물을 통하여 구매를 확정한다.

인스타그램에는 #발색샷,#후기,#화장품 등등 원하는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몇개 설정해 놓으면 그에 맞게 인스타그램도 게시물을 보여주기 때문에

SNS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이다. 모든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얻을 수 있다.

90년대생은 누구보다 '나'가 중요한 세대인 만큼 '나'와 '내가 속한 집단'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참지 않고 권리가 침해 당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의지를 느낀다.

일본 불매운동의 시발점으로 유니클로를 불매하면서 대체제인 국내 브랜드인 탑텐,스파오,에잇세컨즈,지오다노 등을

택하고 일본 맥주대신 국산 맥주나 독일 맥주를 구매한다. 예전엔 가까워서 자주 일본으로 여행을 간다면 이제는 베트남이나

태국으로 여행을 간다. 똑똑한 불매운동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명에 가려진 제조사와 유통사까지 꼼꼼하게

찾아내 SNS에 공유하며 불매 운동에 나서서 동참하는 90년대생들이다.

90년대생들의 소비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가볍게 읽기에도 좋고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정말 재미있었다.

20대를 타겟으로하는 마케팅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아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아낀다. 둘째, 그럼에도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는 과감히 투자한다. 특히 자기 자신에게 돈을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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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젊은 부자들 -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김만기.박보현 지음 / 앳워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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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부자는 많다 라는 말 처럼 중국에도 젊은 부자들이 있다.

재벌 2세 부자들 중에 부동산 재벌이 많다면, 자수성가형 부자 중에는 IT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읽고 재빠르게 캐치해내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낸다.

레드 오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루24시간 중 대부분의 시간을 일에 미쳐 산다.

즐기는 사람을 따라하기 힘들다는 말 처럼 그들의 몇년이 지금의 그들을 만든것이다.

샤오미의 등장은 굉장히 센세이션했다.

소위말해 짝퉁과 카피로 유명한 중국에서 샤오미의 등장은 처음엔 그냥 그랬건것같다.

하지만 몇년이 지나 이제는 중국의 대표적인 브랜드중 하나로 떠오르게 되었으니 참 대단한 발전이다.

드론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DJI는 드론의 특허 대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나는 드론이 미국이나 다른 해외에서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의 DJI가 세계 드론 인구 10명 중 7명이

사용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2019년 포브스 선정 세계 억만 장자 순위에서 자산 54억 달러로 325위나 기록했다니 대단한 기록이다.

DJI는 대부분의 부품을 자체 제작하는데 외국기업들이 DJI를 따라잡기 위해 중국 제품을 카피한다고 한다.

예전엔 중국이 다른 나라의 상품들을 카피한다고 유명했지만 이제는 자신들의 기술을 펼쳐보이며 다른나라가 중국의 상품을 카피하는

상황이 오기 시작했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열정을 쏟아부으며, 또 그것을 알아본 교수가 전폭적인 지지를 하며 연구에 몰입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투자를 해주는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다. 혼자서도 해낼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있으면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줄어들고 힘든 순간에 격려를 해주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이 왕타오를 지지해 준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마윈은 '커브 길을 만나면 추월하기보다는 길을 바꿔 질주할 줄 아는' 유연한 사고를 강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IT를 접목하여 실생활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것같다.

중국은 안면인식 기술 분야에도 최강국인데,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영화에서만 보았던 공상과학이 현실에서도 점점 접목되는것을 보면서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실생활 속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우리의 생활속에 녹아드는것을 보면, 이 또한 변화의 한 흐름이 아닌가 싶다.

인공로봇이 2030년이 되면 개인 한 사람당 소지하고 있는 핸드폰처럼 비슷해진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어색한 로봇이

나중에는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는것이 아닌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중국의 젊은 청년들이 스타트업에 도전하고 나라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는것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나라도 충분히 아이디어가 좋고 똑똑한 인재들이 많으니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위대한 목수는 아무도 안 본다고 해서 장롱 뒷면에 형편없는 나무를 쓰지 않는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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