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젊은 부자들 -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김만기.박보현 지음 / 앳워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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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부자는 많다 라는 말 처럼 중국에도 젊은 부자들이 있다.

재벌 2세 부자들 중에 부동산 재벌이 많다면, 자수성가형 부자 중에는 IT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읽고 재빠르게 캐치해내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낸다.

레드 오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루24시간 중 대부분의 시간을 일에 미쳐 산다.

즐기는 사람을 따라하기 힘들다는 말 처럼 그들의 몇년이 지금의 그들을 만든것이다.

샤오미의 등장은 굉장히 센세이션했다.

소위말해 짝퉁과 카피로 유명한 중국에서 샤오미의 등장은 처음엔 그냥 그랬건것같다.

하지만 몇년이 지나 이제는 중국의 대표적인 브랜드중 하나로 떠오르게 되었으니 참 대단한 발전이다.

드론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DJI는 드론의 특허 대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나는 드론이 미국이나 다른 해외에서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의 DJI가 세계 드론 인구 10명 중 7명이

사용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2019년 포브스 선정 세계 억만 장자 순위에서 자산 54억 달러로 325위나 기록했다니 대단한 기록이다.

DJI는 대부분의 부품을 자체 제작하는데 외국기업들이 DJI를 따라잡기 위해 중국 제품을 카피한다고 한다.

예전엔 중국이 다른 나라의 상품들을 카피한다고 유명했지만 이제는 자신들의 기술을 펼쳐보이며 다른나라가 중국의 상품을 카피하는

상황이 오기 시작했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열정을 쏟아부으며, 또 그것을 알아본 교수가 전폭적인 지지를 하며 연구에 몰입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투자를 해주는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다. 혼자서도 해낼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있으면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줄어들고 힘든 순간에 격려를 해주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이 왕타오를 지지해 준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마윈은 '커브 길을 만나면 추월하기보다는 길을 바꿔 질주할 줄 아는' 유연한 사고를 강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IT를 접목하여 실생활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것같다.

중국은 안면인식 기술 분야에도 최강국인데,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영화에서만 보았던 공상과학이 현실에서도 점점 접목되는것을 보면서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실생활 속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우리의 생활속에 녹아드는것을 보면, 이 또한 변화의 한 흐름이 아닌가 싶다.

인공로봇이 2030년이 되면 개인 한 사람당 소지하고 있는 핸드폰처럼 비슷해진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어색한 로봇이

나중에는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는것이 아닌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중국의 젊은 청년들이 스타트업에 도전하고 나라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는것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나라도 충분히 아이디어가 좋고 똑똑한 인재들이 많으니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위대한 목수는 아무도 안 본다고 해서 장롱 뒷면에 형편없는 나무를 쓰지 않는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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