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ressions 2 (Paperback, 1st, Student) - Student Book
David Nunan 지음 / Heinle & Heinle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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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회화책 하면 솔직히 사기는 매우 아깝죠. 말하기에 쓰이는 부교재이니 수업 시간에도 별로 필요없고, 게다가 나중에 파고들어 공부할만한 깊이란것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Expressions2는 중급자를 위한 회화책이라 그런지 항상 접하는 회화책 하고는 조금 다르더군요. 제가 지금까지 초급자용만 봐와서 그런지 몰라도 우선 빽빽한 편집에 조금 당황했었더랬습니다.

회화책하면 만만하게 생각했었는데 읽을 거리도 많고 연습해볼 상황도 무지 업그레이드 되있어요. 항상 회화책 하면 Hi! How are you? 로 시작되는 책만 봐오셨던 분들은 많이 당황할듯.

바로 학교 생활인 클럽 가입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이미 기본은 완성시킨 사람들만 보라는 소리죠. 그러니까 이건 중급자용 회화책입니다. 줄곧 초급자용만 봐오셨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셔야죠? 재미있는 그림도 많고 한번쯤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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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in Motion: Student Book (Paperback)
David Olsher 지음 / Oxford Univ Pr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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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자에게 어울리는 영작문 책입니다. 책 자체도 크고 두께는 아주 얇고 표지는 삽화가 있어서 동화책을 보는듯 하는군요. 많은 기법을 가르쳐 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작문의 순서와 기능적인 쓰기 방법 (ex>Punctuation, Capitalization)들을 가르쳐 주는데, 가장 강조하는건 Pre-writing이라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일단 Don't worry and Relaxing하고 열심히 써보라고 합니다.

그러나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Grammar Clinic에는 상당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자주 헷갈리는 문법들을 각 파트에서 배우는 내용과 연관시켜 깔끔하게 정리가 되있네요. 그런데 이부분이 메인은 아니니까... 아무리 맘에 들어도 별하나는 빼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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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More True Stories (Paperback, 2nd) - Second Edition
편집부 / Pearson College Div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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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을 저는 학교 교재로 쓰고 있습니다. 음...그러나 대학영어 수준은 Never~아님다.(그래서 이건 부교재로 전락하고 맨날 프린트가 줄줄이T.T) 실력있는 중학생 내지는 고등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는 독해책을 찾는다면 추천하겠습니다. 요즘 뜨고있는 Word Smart Junior같은류의 책은 아무리 주니어지만 저에게도 어렵거든요. 그런데 가격에 비해 책이 너무나도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주간지(씨네 21같은...)크기에 그 두께에요. 맘만 먹으면 하루에도 다볼수 있을 정도로요.

그리고 언제출간 됐는지 모르지만 러시아와 미국간의 화해무드 조성이라는 토픽이 떡하니 나와있네요. 정말 놀랐습니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길...신문에서 내용을 선별해서 실었다고 하는데 이건...언제적 신문인지 감이 안잡힙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토픽이 고루고루 나와있어서 배경지식을 영어로 쌓을수 있고 Challenge 파트는 약간의 난이도가 있어 앞으로 영자신문을 보기원하는 분들께 약간의 워밍업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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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Essay Writing for the TOEFL Test
박광희 지음, 이충현 외 감수 / Longman(롱맨)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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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언어란것은 무조건 자꾸 읽고 듣고 말해보고... 아무튼 몸에 배게 하는게 최고입니다. 그게 바로 암기란 것이겠죠. 제가 다니는 과가 영어만 하는 과이다 보니 저도 영어에 대한 책은 정말 많이 봤습니다. 원서를 주로 보게 되는게 그러면서 생겨난 우리나라판 책에 대한 악감정은 사그러들질 않더군요.

왜냐하면 정말 영어를 '공부'로 만들어 놓기 때문이죠. 물론 시험대비서는 빼고들 말입니다. 그런데 이책은 롱맨 꺼지만 한국인 교수가 지은 책이라 아무리 서평이 좋아도 망설였었죠. 기우라는걸 알기전까지...

어느 원서, 어느 영작문 교재보다 월등히 낫다고 말하고 싶네요. 솔직히 영작문이란게 공부하는 사람이나 책을 만드는 사람이나 애매할꺼 같은데 카피학습법으로 줄줄줄 외우다 보면 재밌는 표현이 많아서 그런지 금새 배우고 써먹을수도 있고 또 덤으로 숙어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

아, 그리고 이건 무조건 토플을 위한용이 아니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영작문을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필독서지, Only토플이 아니에요. 쉽고 재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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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2000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김종학 지음 / 길벗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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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넘넘 좋아한다. 쉬운 내용과 귀여운 캐릭터 등장. 그리고 컬러풀하면서도 빈 공간이 뻥뻥 뚫린 여유있는 편집까지도... 그래서 갖고 있는 컴퓨터 책중에는 제일 많다. 그래서 난 컴맹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혹자는 너무나 기초적이라고 비판할지 모르나 나같은 왕초보에겐 그야말로 딱! 이다.

그런데 문제는 난 이책을 딴 목적을 갖고 구입했다는데 있다.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공부를 하던 나는 이책으로도 되려니 하고 이책을 열심히 외웠건만.... 막상 시험은 엑셀97이기도 했고, 시험 자체를 볼 수가 없었다. 완벽한 낭패였다. 정말 많이 떨었고 뒤통수르 맞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그날 이후 나의 철칙은 자격증은 영진꺼. 기본서는 길벗꺼.로 구입한다 이다. 영진이 인지도가 높은건 사실이나, 초급자에겐 길벗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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