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man Essay Writing for the TOEFL Test
박광희 지음, 이충현 외 감수 / Longman(롱맨) / 200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언어란것은 무조건 자꾸 읽고 듣고 말해보고... 아무튼 몸에 배게 하는게 최고입니다. 그게 바로 암기란 것이겠죠. 제가 다니는 과가 영어만 하는 과이다 보니 저도 영어에 대한 책은 정말 많이 봤습니다. 원서를 주로 보게 되는게 그러면서 생겨난 우리나라판 책에 대한 악감정은 사그러들질 않더군요.

왜냐하면 정말 영어를 '공부'로 만들어 놓기 때문이죠. 물론 시험대비서는 빼고들 말입니다. 그런데 이책은 롱맨 꺼지만 한국인 교수가 지은 책이라 아무리 서평이 좋아도 망설였었죠. 기우라는걸 알기전까지...

어느 원서, 어느 영작문 교재보다 월등히 낫다고 말하고 싶네요. 솔직히 영작문이란게 공부하는 사람이나 책을 만드는 사람이나 애매할꺼 같은데 카피학습법으로 줄줄줄 외우다 보면 재밌는 표현이 많아서 그런지 금새 배우고 써먹을수도 있고 또 덤으로 숙어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

아, 그리고 이건 무조건 토플을 위한용이 아니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영작문을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필독서지, Only토플이 아니에요. 쉽고 재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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