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때부터 꼭 풀리고 있는 수학문제집이 바로 미래엔의 [문제 해결의 길잡이]'문해길' 이랍니다.문해길 교재는 한 학년에 원리 2권과 심화 1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심화 5학년 교재를 만나보았습니다.선행이 없는 아이다 보니 심화를 바로풀려니까 어려워 하긴 하지만 그동안 공부했던패턴대로 문장을 집중해서 읽어 보고 답을 찾습니다.원리 두 권을 먼저 풀면 심화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원리 교재로 수학 상위권진입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을 강화하고심화 교재의 고난도 유형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지요.<익히기> 부분을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전략을 세운 후 단계적으로 풀이합니다.1학년 때부터 심화 교재를 풀어와서 그런지스스로 해결하는 힘이 많이 커졌어요.<적용하기>를 통해 앞에서 연습해 본 대로스스로 문제를 분석한 후에 주어진 '해결 전략'을 참고해서 문제를 풀어요.꿀팁 해결 전략을 저희 아이는 잘 읽어 보고 푼답니다.수학을 잘 하려면 8가지 해결 전략이 필요해요.문해길 에서는 '전략 세움'으로 문제 해결력을쑥쑥 키워준답니다.8가지 전략인 1 식을 만들어 해결하기2그림을 그려 해결하기, 3표를 만들어 해결하기'4거꾸로 풀어 해결하기, 5규칙을 찾아 해결하기,6예상과 확인으로 해결하기, 7 조건을 따져 해결하기8단 순화하여 해결하기를 공부한 후엔<도전, 창의사고력>문제가 나와요.<전략 이룸>에서 스스로 문제에 맞는 해결 전략을세우고 문제를 풀어 봄으로서 고난도 유형 문제를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경시 대비 평가 >문제를 통해 최고 수준의 문제를해결해 보고 교내외 경시대회 준비도 할 수 있어요.5학년 문제도 사실 어려운데 고난도 문제는엄마가 설명해 주기는 정말 쉽지 않은데문제 풀이 동영상이 제공되어서 얼마나좋은지 모르겠어요.제가 꾸준히 문해길 교재를 풀리는 이유는 문장제 해결력을 확실히 키워주는 학습서이기 때문이에요. 수학 사고력을 키워주고 수학 자신감까지 확실히 키워주는 [문제 해결의 길잡이]를만나보세요.*미래엔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초등사고력수학 #수학경시대회 #수학문장제#수학서술형 #초등수학문제집 #문해길심화#문제해결의길잡이
한 사람이 햇빛 아래 조깅을 하는듯한 모습이담긴 표지의 도서 [햇빛 속으로]를 만나보았어요.도서는 사회와 나의 관계 속에서 예민한 감수성으로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움과 창조적인 탐험을추구하는 십 대들이 마음 튼튼한 사람으로 자라길 응원하는 마음 틴틴 시리즈랍니다.마음 틴틴 도서를 몇 권 소개했었는데 이번의주제는 조금은 낯선 청소년 퀴어에 관한 이야기였답니다. 수민이는 중학생이 되고 자신의 마음이 무언가 이상한 것을 조금 느낍니다. 자신도 모르게 친구인 희수의 팔을 만지고화를 내는 희수에게 깜짝 놀라 자신을 숨기려 해요.자기 자신이 두려운 수민이는 자신을 어떻게든꼭꼭 숨겨보려 애쓰다 연극반 강사인 예샘을 보고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어요. 연극제 준비가이야기의 중요한 역할을 하네요.예샘 정승규가 혼자 공연하는 [빨간 피터의 고백]모노드라마에서 수민이는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며 위로를 얻어요.연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성 정체성을 숨겨보려 하는 수민이는 삶 자체를 연극인 척하기에이르러요. 하지만 언제까지 숨겨지진 않지요.예샘이 눈치 체고, 자신도 지치지요.세 번째 연극에서 수민이는 연극제에 올릴 모노드라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부모님과 절친들에게 커밍아웃을 해요.놀란 부모님과 친구들은 처음엔 많이 당황하지만부모님은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시고, 친구들도응원을 보내주는데요. 수민이 스스로 자기 자신을찾아가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도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수민이의 성장 과정을 보며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잃지 않고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며부모의 마음으로 응원을 하게 됩니다.조금은 낯선 이야기지만 인간에 대한 이해를 조금은 넓힐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마음이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햇빛속으로 #배봉기지음 #마음이음#청소년도서 #마음틴틴
초등학생이 꼭 익혀야 할 학년별 한자 어휘 길잡이[바로바로 초등 필수 한자] 도서를 만나보았어요.각 장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한자와 관련된 그림을 통해 보여주어서 단어의 의미를 미리 유추해 볼 수 있게 합니다.이 책은 학년별로 익혀야 할 단어를 선별하여단어의 뜻과 단어를 구성하는 한자를 함께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우리말의 70%는 한자어로 되어있어서 어휘,독해력, 문해력을 키우려면 한자는 정말필수랍니다.평소에 자주 쓰는 단어의 뜻과 단어를 구성하는한자를 익힐 수 있어 아이가 이해하기 쉬워요.특히 그림이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네요.한자를 한 줄은 따라 쓰기로 한 줄은 획순을 따라스스로 써보면서 익힐 수 있어요.부담 없는 하루 학습량이라 아이가 좋아해요.단원별 단어를 구성하는 한자가 쓰이는 다른예시 단어를 각각 두 개씩 수록해 다양한 단어를배울 수 있어 어휘력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학습한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예문을 통해 배우며 문해력도 키울 수 있어요.10개의 단원이 끝날 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복습을 할 수 있어요. 먼저 배운 한자는 잊을 수도있으니 <따라 쓰면서 복습>을 통해 다시 써보고요.익힌 한자들을 <문지 풀면서 복습>을 통해 잘 알고있는지 확인해 보아요. <마무리 퀴즈>까지 풀어보면 복습이 확실히 되겠어요.한국어문회에서 주관하는 한자 능력 검정시험 8급,준 7급, 7급에 해당하는 한자를 수록하여아이가 아는 한자가 얼마나 되는지도 확인해 보고한자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테스트>를 통해 학습을 마친 후 자신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복습할 수 있어요.공부해 본 아이는 일단 쓰기가 너무 부담스럽지않아 좋다고 하고 들어본 단어들을 한자로배우니 재미있다고 합니다. 한자의 뜻이단어의 의미가 되는 것이 재미있나 봅니다.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있는 유익한 바로바로 초등 필수 한자 시리즈를만나보세요~*반석북스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사용한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바로바로초등필수한자2 #초등한자책#어린이한자공부책 #반석북스 #초등필수한자#한자책추천 #한자어휘추천도서#초등한자쓰기책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꼭 필요한 '포괄적 성교육'을 알려주는 도서[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를만나보았습니다.아이들에게 알려 주어야 할 것 중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성교육'인데요. 도서의제목이 너무나 와닿았어요. 성교육하면'어색하고 불편한'이라는 단어가 딱이네요.목욕은 언제까지 같이 할 수 있는지, 성별에 따라성교육을 엄마가 해야 할지 아빠가 해야 할지 다 제가 몹시도 고민했던 부분들이라 읽으며공감이 되고 이해가 되었답니다.큰아이가 이제 고학년이 되다 보니 성에 대한호기심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가끔 툭 던지는질문에 어떻게 대답해 줘야 할지, 어느 선까지설명해 줘야 할지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도서에서는 유아부터 초등, 사춘기 아이들까지의모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아이 키우면서 이 책 한 권을 있어야겠다는생각이 드는 도서랍니다.두 아이가 남매다 보니 설명해 줘야 하는 부분이다른 것도 있지만 남녀의 몸에 대한 서로알아야 할 부분도 잘 알려주어야 편견과오해 없이 이성을 바라볼 수 있어요.아직 두 아이 모두 이성에 큰 관심이 없지만친구들은 누구랑 사귄다며 이야기하는 걸 보면호기심은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책 속 아이들의사랑과 연예에 대한 자세를 읽고 미리 준비해요.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가스라이팅',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 세심하게 이야기해 주는도서가 친절하고 아이들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그리고 아이들에게 '언제든 어떤 상황에서든 믿을 수 있는 어른'이 되어 줄 수 있는 방법까지제시해 주어서 부모라면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아이들에게 바른 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믿을 수 있는 든든한 어른으로 성장시켜줄도서를 적극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어색하고불편하지만성교육을시작합니다#성교육도서 #아이성교육 #포괄적성교육#자녀성교육 #모모북스 #감수성#류다영 #성교육지침서
따뜻하고 예쁜 그림책 [삶이 머무는 자리, 그네]를 만나보았습니다.정말 오래오래 곁에 두고 싶은 그림책을 만났어요.언제나 한자리에 변함없이 서 있는 그네의이야기랍니다. 그림이 정말 아름다워요.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의 빨간 그네라니 가서 앉아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그네를 타면 바다속으로 혹은하늘 위로 날아갈 것만 같아요이곳에서 그네를 타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그림책이에요. 그네를 타던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어자신의 아이에게 그네를 태워주는 모습에마음이 괜히 뭉클해집니다.그네 그림과 함께 있는 글은 시처럼 느껴지기도하네요. 그림책 속 '그네'는 추억을 불러오는장소에요. 그림책을 보며 아이들이 작았을 때안고 함께 그네를 타던 시간을 떠올려봤어요.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그네를 밀어주던 시간이 생각났답니다.도서는 160페이지에 걸쳐 그네에 얽힌 수많은추억의 순간을 그림으로 담고 있어요.아이들만의 그네가 아닌 어른들의 추억도 함께간직하고 있는 그네랍니다.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그네도어느 순간엔 풀로 뒤덮여 존재가 잊혀지기도하지만 누군가의 노력으로 다시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어요.추억은 그런 것 같아요. 소중하고 애틋해요.바쁜 삶 속에서 잊힐 수는 있지만풀을 걷어내고 먼지를 털어낸다면결코 지워지지 않는 그런 것이요.길벗어린이의 인생 그림책은 아이 어른 구분 없이함께 보기 참 좋아요. 어른을 위한 그림책 같기도 하고요.그림책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아련한 추억을떠올려 볼 수 있는 [삶이 머무는 자리, 그네]를만나보세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삶이머무는자리그네 #길벗어린이#그네이야기 #그림책추천 #그네#인생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