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3 : 결선 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단꿈아이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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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한국사 퀴즈 마스터!
지상 최대의 퀴즈쇼의 시작!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3]을 만나보았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 퀴즈쇼로 탄생했네요.
1권 예선과 2권 본선을 거쳐 3권인 결선 편에선
130개의 퀴즈로 한국사를 마스터할 수 있어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교과서와
한능검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했어요.

3단계 결선 편인 만큼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졌어요.
번호 고르기 퀴즈, 초성 퀴즈, 낱말 퍼즐 퀴즈,
그림자 퀴즈, 단어 연상 퀴즈, OX 퀴즈, 그림연상
퀴즈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문제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몇 권
몇 화에 나오는지 적혀 있어서 찾아볼 수 있어요.
문제의 뒷장에는 정답과 함께 한국사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되어 있고 교과연계도 잘 알려줘요.

미로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15개의 보너스
퀴즈로 역사를 반복학습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퀴즈쇼까지 만나본다면
역사 공부가 정말 재미있어 질거에요.

전문가가 꼼꼼히 내용을 감수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시리즈를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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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들려주는 조선왕조실록 대림아이 첫술에 배부른 역사 시리즈 1
조아라 지음, 수아 그림 / 대림아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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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이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왕이 들려주는 조선왕조 실록]을
만나보았습니다.

우리나라만큼 '기록'이 뛰어난 민족은
없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지요?

특히 조선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은
472년의 역사를 빼곡하게 적어둔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등재될 만큼
뛰어나답니다.

도서는 조선의 왕의 특징을 잘 살린 그림과
자신을 직접 소개하는 왕의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답니다.

그림 덕분에 더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라고 생각되네요.

조선을 이끈 27명의 왕들이 자신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에 대해
도서 한 권에 꼭꼭 담겨있어요.

아이가 조선의 왕을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존경하는 세종대왕님과 단종, 정조 등
자신이 알거나 들어본 왕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막강한 힘을 가진 왕이었지만 '기록'은
함부로 할 수 없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대단하다는 생각을 아이와 함께 했답니다.

'태정태세 문단세~'라고 외우며 공부했던
엄마는 이렇게 재미있게 공부가 되는
도서를 보면 요즘 아이들이 참 부러워집니다.

마지막에 조선의 왕들을 간단하게 잘
정리해둔 부분을 보면 다시 한번
복습도 할 수 있답니다.


500년 조선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조선왕조 실록을 쉽고 재미있게!
조선 왕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왕이들려주는조선왕조실록 #조선의왕
#조선왕조실록 #대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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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작고 아름다운 수업
지연리 지음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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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아들러의 연구실 문을 두드린
100개의 어린 구름, 100가지 질문 여행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느 폭풍우 몰아치는 밤
각자 응원하는 아이의 행복을 바라며
심리학자 아들러 할아버지의 연구실 문을 두드린
구름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 관한 도서네요.

지나간 일을 후회하는 게 아니라
내일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구름들은
찾을 수 있었을까요?

도서를 처음 보자마자 든 생각은
'참 예쁜 책이다' 였어요. 양장본의 작은 도서는
알록달록 파스텔톤 그림과 글이 잘
어우러져 있어요.


구름들이 응원하는 아이의 고민을 하나하나
읽으며 저 자신과 아이들의 고민도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요즘 좀 컸다고 투닥거림이 잦은 아이들에게
맏이와 막내의 이야기를 읽어 보라고
했어요. 글을 보며 부모로서 어떻게 아이들을
대하는 게 좋은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도서를 읽으며 좋았던 부분이 제게 곧 다가올
문제들에 관한 질문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이제 사춘기가 찾아올 아이와 제게
위로가 되는 부분이었지요.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타인과 비교되는 내 삶이 부족해 보이고
좌절할 때도 있지요. 열등감이라는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도서에서는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조언이 많아요. 특히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은 우리는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관계 속에서 자신을 찾으라고 조언해요.


도서를 통해 아이들을 바라보는 저의
시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봐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질문 하나에 답까지 두 페이지 정도 되어서
아이가 읽기에도 큰 부담이 없는 도서에요.
철학적인 책은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지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라 잘 읽히네요.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부터 읽어도
좋을 편안한 도서에요.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를
이야기해주고 남을 기쁘게 해준다면 자신의
행복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아들러 할아버지의
따뜻한 대답이 담긴 도서를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작고아름다운아들러의행복수업 #아들러
#열림원어린이 #아들러 #행복수업
#힐링도서 #질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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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이 흘러간 날들 팜파스 그림책 17
김지원 지음 / 팜파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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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반짝이는 그림책
[따뜻이 흘러간 날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각자의 길을 열심히 걷고 뛰어가고 있어요.
때론 자신이 서있는 곳이 어딘 인지
모르는 순간도 오고

​여러 갈래 길 중 어느 길로 가야 할지
고민될 때도 많아요.

그림책은 우리가 언제나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했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기 쉽고,
도전의 순간에 두려움과 공포에 넘어지더라도
괜찮다고 조용히 이야기해 줍니다.

천 조각들을 모양내고 실로 한 땀 한 땀
그려진 그림책은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책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우리의 삶에서 넘어지거나 외로운 순간이
오더라도 우리는 새로운 하늘을 만날 수 있고,
다시 배울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나를 단단하게 응원해 줄
따뜻한 그림책을 만나보시길 바라요.

"넘어졌을 때만 볼 수 있는 하늘이 있습니다

."천과 실로 만들어진 따뜻한 이야기는
파스텔톤의 예쁜 색감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답니다. 바늘땀도 너무 일정하고 예쁜데
모두 직접 손으로 작업한 영상은 놀랍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따뜻이흘러간날들 #팜파스

#김지원그림책 #그림책추천

#힐링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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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기후 대재앙에 놓인 아이들 미래주니어노블 14
앨런 그라츠 지음, 김지인 옮김 / 밝은미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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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대재앙에 맞선 아이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담은 이야기 [2°C]를 만나보았습니다.

아빠와 말을 타고 산을 거닐던 '아키라'에게
멀리서 가늘게 보이던 연기는 거대한 산불이 되어
무서운 기세로 달려오는데요. 살기 위해 불을 피해
달아나는 이야기는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항상 지금의 현실을 직시해야
된다는 생각에 기후 위기에 대한 책은
자주 읽히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도서를 읽으며 세계에서 일어났던 여러 큰 산불들과
해마다 봄이면 큰 산불이 나는 우리나라도
이 이야기와 많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답니다.

저자는 기후변화로 인간에게 닥치는 무서운
재앙에 대해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글을 썼어요.
이야기 속의 장소들이 실제로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아니지만 언젠가 소설 속 그날이 올 것 만 같아요.

해빙이 제대로 얼지 않아 북극으로 올라가서
사냥을 할 수 없자 몹시도 굶주린 어미 북극곰은
오언과 조지를 가차 없이 공격하고 마는데요.
그 장면은 정말 공포 그 자체로 다가옵니다.

북극곰들이 먹이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알고 보면 아주 무서운 동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소설 속 상황은 오언과 조지가 제발
살아주길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세 번째 주인공 나탈리는 예전에 거대한 허리케인의
공격을 받은 이후 날씨에 대해 매우 관심이 높은
소녀로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초거대 허리케인에
엄마와 헤어져 최악의 폭풍우와 홍수에 휩싸여요.

나탈리가 겪는 상황들이 글이지만
마치 영화를 보는 듯이 그려져서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기분이 들어요.

우리 지구가 이대로 뜨거워진다면
예전에는 인간의 상상에 의한 재난이었다면
이제는 정말 상상이 아닌 어쩌면 상상이상의
재난을 우리는 겪게 될게 분명한듯해요.

주인공들 앞에 펼쳐진 이야기기 숨 가프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어 있어 500페이지가
넘는 도서지만 정말 금방 읽게 됩니다.
뒤 페이지가 궁금해서 저절로 읽히는 느낌이에요.

한편의 영화 같은 도서는 아이들이 격은 일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
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이야기해 줍니다.

["누구도 다 할 필요는 없지만,
모두가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
나탈리의 말에 우리는 귀 기울이고 작은 실천을
하는 것에 믿음을 가져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2도씨 #기후대재앙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밝은미래 #기후재앙과아이들
#지구위기 #지구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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