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심지어 24시간 나오는 뉴스.책의 소제목처럼 '절대 멈추는 법이 없는 뉴스'인데요. 그 뉴스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뉴스를 만드는 법을 알고, 기사 쓰는 법도 배울 수 있는 도서[뉴스 속보! 가짜 뉴스 속에서 진짜 뉴스를 찾다!]를 만나보았어요.뉴스라는 것이 좋은 소식, 나쁜 소식,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 정보들까지 아주 다양한 분야의 모든 것을 다루어서 책의 내용이 어려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도서가 너무 재미있어서 잘 읽혔어요.요즘 뉴스를 보면 사실 스트레스가 더 쌓여서 잘 안 보게 되는데 도서에서 안 좋은 뉴스를 보았을 때 질문하는 법과 기분을 바꿀 수 있는 소소한 방법은 좋은 방법 같아요. 좋은 뉴스를 많이 보면 더 좋겠지만요.요즘은 누구나 쉽게 다양한 방식으로 뉴스를 접할 수 있는데요. 가짜 뉴스의 역사는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책에서 보니 새롭네요.지금은 너무도 많은 뉴스가 난무하는 세상이라 가짜 뉴스를 잘 가려내는 일이 정말 중요해요.'가짜 뉴스를 콕 집어내는 방법'은 어른들도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네요.뉴스의 역사를 이해하고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법을 배우면 세상의 '눈과 귀가 번쩍 놀라운 이야기'를 읽어보고 이 기삿거리를 통해 직접 기사를 써보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글을 읽고 5개의 W(who, when, where, what, why) 1개의 H(how)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부분을 아이들이 글을 파악하는 연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사를 쓸 때 필요한 이 육하원칙은 글을 쓰는 뼈대로 글을 쓰는 기본도 배울 수 있어요.책은 저널리스트의 꿈을 가진 친구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고 꼭 저널리스트에 관심이 없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옳고 바른 정보가 무엇인지 가려내는 안목을 키워줄 수 있고 sns의 올바른 사용법까지 알려주어서 정말 유익합니다. 예를 들어준 기사들도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 도서가 지루한 부분이 없어요.뉴스 용어까지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낚시성 기사가 난무하는 요즘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도서 [뉴스 속보! 가짜 뉴스 속에서 진짜 뉴스를 찾다!] 적극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뉴스속보가짜뉴스속에서진짜뉴스를찾다#나무말미#닉셰리든#뉴스리터러시#뉴스의세계#가짜뉴스#진짜뉴스#초등추천도서#어린이책
<토지>의 박경리 작가님이 쓴 [돌아온 고양이] 동화를 읽고 울고 말았네요.어린이 동화가 이렇게 슬프다니요.어린아이들이 격기엔 몹시 힘든 시대적 배경도 안타깝고 선주가 혼자 남은 모습에 눈물이 너무 났답니다.간절한 속 마음을 오직 비비에게만 할 수밖에 없는 선주의 마음이 짐작 가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이 작품은 1957년 [영주와 고양이]라는 이름의 단편 소설로 먼저 발표되었다가 오랜 시간 동안 묵혀있던 소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문장과 이야기로 다듬어 2006년에 한차례 출간된 후 17년 만에 다시 지금의 감성에 맞게 새로운 그림과 함께 세상에 나왔어요.작가님의 개인적인 아픔이 글에 녹아 있는 것 같아 좀 더 아린 느낌입니다.[그러나 그렇게 엉엉 우는 울음소리는 고양이를 핑계 삼아 모든 시름과 외로움을 울어 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어머니가 보고 싶어도 참고 민이가 생각날 때도 마음속으로만 울던 선주가 고양이를 핑계 삼아 울음이 터질 땐 함께 눈물이 주르륵 났어요.책 속 선주는 어리지만 많은 이별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아이든 어른이든 살면서 무언가와의 이별을 경험할 수밖에 없지요. 그런 이별의 경험은 누구도 쉽게 익숙해질 수는 없지만 그 시간들이 지나면 또 좋은 일도 온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선주에게도 비비가 희망이 되어주었듯이 책을 읽는 우리 친구들도 상실을 이겨내는 힘이 생겨나길 바라봅니다.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을 동화 [돌아온 고양이]를 만나 보세요.*다산책방으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돌아온고양이#다산책방#박경리_글#원혜영_그림#다산북스#감동동화#초등추천동화
책을 펴자마자 '사건의 냄새'라는 글에서 사실 '엉덩이 탐정'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책 속에 그림이 가득해서 그래픽 노블 같은 도서입니다. 글자가 길지 않아서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하는 친구들에게도 좋을 도서네요. 언더독 탐정들은 개 마을의 사건들을 맡아 해결해 나가는데 각기 다른 장소와 다른 등장인물들로 새로운 사건들을 보여 주어서 더욱 흥미로운데요. 3권에서는 개마을 테니스장에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그전에 나왔던 등장인물들도 다른 설정을 보여주어서 지루한 부분이 없어요.재미있는 캐릭터들의 표정이 정말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책이에요. 테니스 선수인 개들 모습에서 인간 세계의 짐작 가는 테니스 선수들이 등장하는데 누구인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어요.사건 해결이 필요하다면, '언더독 탐정 사무소'로연락 주세요!!※주의※ 칼이 전화를 받으면 그냥 끊고, 다른 개 혹은 고양이가 받을 때까지 다시 거세요.😊재미있는 도서를 만나보세요*다산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언더독탐정사무소#다산어린이#최고기록을깨라#언더독#어린이책#초등추천도서#어린이재미있는책
이제 4학년인 아이의 영어 공부가 항상 걱정이에요. 아직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다 보니 집에서 잘 채워주고 싶은 맘이 큰데 이지스 에듀의 [바빠 초등 영문법 ] 도서를 만나보았어요. 요즘 초등 아이들 정말 바쁘지요. 바쁜 친구들이 즐거워지는 빠른 학습법이라니 더욱 기대가 되는 도서랍니다.[바빠 초등 영문법] 교재는 모두 3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초등 영문법을 총정리해 담고 있으며 중학 기초 문법까지 더해져 더욱 알차답니다. 2014년에 처음 출간되고 공부해 본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 후 다시 개정판으로 출시되었는데 쓰기 영문법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네요.이 도시의 최대 장점이자 강점이 바로 문장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서 이 단어를 왜 써야 하는지 이해하면서 영어 문장을 정확하게 써내는 겁니다. 아무리 설명이 잘 되어있는 교재라도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보다 직접 써보는 것이 기억에도 확실히 오래 남을 수 있어요.비교하면서 써보고, 우리말을 참고해서 문장을 완성하고, 앞에서 배운 내용들을 힌트를 통해 써보면서 학습한 단어 및 문법 사항이 다음 단계와 그다음 단계에도 계속 누적되어 반복되면서 저절로 복습까지 이루어집니다.공부방법이 쉽고 재미있으면 더할 나위없지요.과학적 학습 설계로 대표 문장으로 문법 핵심 사항을 확인하며 개념을 먼저 이해합니다. 주어에 따라 be 동사 짝꿍이 다르다는 걸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모양과 색으로 짝지어서 보여줍니다. 간단한 그림이지만 아이가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더 좋아요.책 부분마다 어려운 문법 용어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어 아이가 쉽게 꿀팁을 배울 수 있겠어요. 공부한 영문법을 하나의 표로 정리해 주어서 어려웠거나 헷갈렸던 부분을 다시 찾아서 점검해 볼 수 있어요.아이의 영어 수준이 아직 문법을 이해할 정도는 아닌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천천히 문장에 맞는 답을 채워가다 보면 실력이 금방 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큐알 코드를 찍어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고 시험 대비 자료를 보너스로 제공해 주어서 잘 활용할 수 있겠어요.바빠 공부단에 참여하면 공부를 좀더 재미있고 알차게 할 수 있답니다.*이지스 에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바빠영문법#바빠초등영문법#초등영문법#이지스에듀#집공부#초등영어교재추천#초등영어교재베스트